최상위권 문과는 아니어도, 나름 문과 애들 중에서는 상위 10프로 미만 인서울에 들어왔고, 주변 모두가 축하해주고 인생 폈다고 띄워주고, 대학 생활 하면서 과외도 하고 공부 잘한다고 띄워주는 소리만 들었을거고, 자기 딴엔 학부 공부도 열심히 해서 학점도 높음. 
근데 막상 취업할 때 보니 자기는 중견도 1년씩 준비해서 겨우 갔는데, 자기들이 개무시한 저기 저 촌동네 지잡 공대가 졸업하자마자 대기업 쉽게 가는 거 보면 화도 나고 현타가 올 만 하지. 
그리고 취업하니 이제 자기한테 남은 건 간판밖에 없는데 학벌이라도 우위 챙겨야 자존감에 스크래치가 안가지. 그래서 어느정도 그 심리를 이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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