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게 4년제 나온 애들은 (특히 인문대)

꼴에 학사라고 중견은 가야한다는 생각에 취업이 계속 늦어짐

그러는 동안 고졸 + 초대졸 애들은 그냥 중소기업 취업함

시간이 흘러 초대졸 친구들이 열심히 일해서 주임 계장 대리 달음

구조상 대부분 4년제 친구들은 대기업 공기업 취업에 계속 낙방함

나이가 슬슬 20대 후반이 되니 중소로 눈 낮춰서 들어감

들어간 회사를 보니 대부분 자신보다 어리고 직급은 더 높은 친구들이 반겨줌

자신보다 일 잘하는 젊고 어린 애들 보고 현타 옴

토익 800 토익 스피킹 IH 컴활 1급 JLPT HSK 등 나름 스펙 열심히 쌓았지만 지금 하는 직무에 도움 ㅈ도 안되는 현실에 2차 현타

일하는 데 있어 학력은 아무 소용없다는 것에 3차 현타

도대체 이 의미없는 스펙들을 왜 쌓았나 싶음

굳이 학위를 딸 만큼 필요한 능력의 일자리는 별로 없는데 학위를 취득한 사람이 너무 많음

시간만 날린거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은 킹자금 대출로 빚도 생김 ㅋㅋ

서른 까지는 걍 빚갚는 인생이라고 보면 됨

학창시절에 기타 치겠다고 자퇴하고 지 살길 찾아 이 일 저 일 해 본 애들이 당시엔 와 저런 폐급 새끼 취급이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대한민국의 존망한 교육 취업 현실을 제대로 간파한 선구자가 아니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