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게 처놀다 뒤늦게 공부한답시고 주제도모르고 전문직준비함

정신차리고보니 33살임

CTA1차, 전세1, 재경, IFRS들고 계약직 취업함 업무없어서 편하다는말듣고 직병하려고 들어감


그런데 시발? 업무가 조올라게많음. 정확히는 민원이많음. 추석지나고오니 문의메일만 30통 가까이옴


오늘 각종 문의처리에 꾸역꾸역 시간 갈아넣어서 마무리하고 집오는데 존나게현타가 오는거임
‘이럴줄 알았으면 공부좀 열심히할걸’


사회성은 이미 망가져서 회사에서도 겉돌고 친구도없음. 공부할때 번호바꾸고 싹다 삭제시켰음. 연락하는사람 0명 친구 0명



미래가 안보여서 그냥 깜깜하다. 회사에다가는 술 못마신다고 했지만 사실 매일 술을 입에달고삼. 그리고 공부조금하다 잠들고 다시 회사반복


공부도 망하고 직장도 망하고 인간관계도 망하고 자리도 못잡은 내인생
너네들은 나처럼 인생 개좆망하지말고 성공해라.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이른법이긴한데 30대 넘어서는 선택지가 점점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