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래서 취준생들 지금은 공무원, 공기업 어디든 가면 좋다 했는데
대기업 완벽론을 주장하는 애들이 많아서 더 말안했었음

대기업이 무슨 정년 보장되고 초봉 1억이고 칼퇴에 일이 없고~


후 .. 팀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IMF - 모기지 - 코로나를 버틴 사람들이고
당시에 급격하게 인원 늘릴때 싹 들어왔다가 다 빠지고 남은 인원들임
지금 그사람들 나가도 회사규모는 줄어들 예정이라 너네 자리가 아님
걔네는 거의 살아남기의 귀재들인데 신규중에 몇 % 인거같냐?

초봉 1억? 솔직히 지금 대기업 돈잔치하는 최대 고점 시기고
계약연봉 5천도 안되는데 다 상여로 불리는 수준임.. 경제 조금 삐끗하면 
몰수되는 금액이고 현재도 슼이나 몇몇 기업만 저게 가능하고
500개의 대기업중 태반이 그냥 그저그런 돈 받고 짤릴 가능성까지 두고 다닌단다
물론 직접적으로 안자르지 다 인사고과로 날려버리지 이런저런 방법으로

칼퇴? 주40시간? 초반에 지켜지지 근데 왜 포괄임금제겠냐 
프로젝트 뜨면 너 그냥 몇주인지 몰라도 내내 철야도 감수해야한다
집가게 돼도 계속 일 생각해야하는 환경이고 너가 과장급 넘어가는순간
책임과 함께 넌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회사에 끌려다닌다


여튼 지금도 서로서로 허세 처부린다고 장점만 얘기하느라 숨겨진 단점들이 많은데
이제 저성장으로 가게되면 백프로 더 악화된다

이미 지금 찌라시도 돌고 있는거 알다시피 삼성 해외지사를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감축중이고
국내로 옮겨온다는 얘기 또한 계속 들리지.
얼마전 위메프, 티몬처럼 소셜커머스쪽 10~15년밖에 안된 회사들 순식간에 박살나는거 봤을거야
또 이건 다른 얘기지만 구글이나 테슬라 이런 해외 기업들도 인공지능 예측하면서 싹 다 자르고 있음
결국 사기업은 주는만큼 경쟁해야되고 돈잔치 끝나는순간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쳐야한다
지표보면 알겠지만 거의 IMF 수준으로 꼬라박고 있는데
딱 일본 대기업들 침체됐을 시기처럼 돼가고 있다

대공공 사이클은 항상 도는게 사실임
왜냐면 미국도 아니고 자본이 계속 순환되고 복지로 돌리고 하는거거든 
침체됐으니까 당연히 안정성있는 직업이 버틸만 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