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하루에 8시간 일할 만큼 체력이 버티질 않음
먼길 출근하기도 힘들고 비일상인 그곳에서 적응하기도 힘듦
실제로 3곳 취업했는데 다 조지고 몇달 못버티고 나옴

그래서 걸어서 아파트 정문 앞으로 나와서 횡단블록 한번만 건너가면 있는 마트에서 10시에서 6시까지 근무하기로 했다
하는 일은 캐셔 아니면 모자란 상품 진열

시급 만 2천원
점장한테 폐업할때까지 말뚝도 박을 수 있다고 함

지금 2주차인데 아주 행복함
일도 사흘만에 거의 다 배우고 어렵지도 않음

너희들은 대공공 가서 중요한 국가인재가 되어다오

나는 밑바닥에서 웃으며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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