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남자고 출판쪽 교과서나, 학습지, 동화책같은 아동 일러스트 위주로 하다가 ai나오고 슬슬 게임업계 출판사 등등 활용하는 꼬라지 보니까 

더이상 대가리 꽃밭으로 해놓고 살수가없을거같다.. 이쪽일 경력은 10년정도됨 왠만한 일이란 일은 다해봄 마음 다잡고 그래도 난 실력이있으니까 계속 해보자 해도 

주변 작가동료들 일 없다고 한탄하고 점점 단가내려가고있는 꼬라지 보면 더이상 이업계에서 있다가는 굶어뒤지기 딱좋겠다는 생각이든다...ㅠㅠ

3~4년전 ai 나오기전만해도 내가 늙어뒤질때까지 할수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세상이 바뀌어버리니까 존나게힘들더라....... 존나웃긴게 내가실력이 없어서 그런것도 아닌데 

거짓말같이 작년 제작년에 비해 일 수주받는 횟수가 80퍼센트는 사라짐..미친거같다 세상 변하는속도가.. 당분간은 하.. 뭐해먹고살지 뭐하지 우울하게 지내다가 지금이라도 정신 차려보려고한다ㅠㅠ....................


한가지 선택지는 있는데 친형이 대표로 있는 회사가 있어. 엘지유플 대리점인데 영업직 밑바닥부터 시작해야하고 친형이 대표다 보니까 남들보다 더 잘해줘야하는 압박감이있다 

일하고싶으면 바로 들어오라는데 들어와도 다 나보다 어리다고 그러더라..... 현타 개 씨게옴...


다른 한가지는 일본으로 카이고 후쿠시로 취업하는 방법인데 jlpt 2급 딴다음에 일본으로 건너가 노인분들 똥오줌 닦고 돌봐드리는일 하는거야 내 적성에 잘맞을거같고 내가 일본을 좋아하기도해서 일본어능력시험은 계속 공부중에있어 


뭐랄까...어찌해야할지 눈앞이 캄캄한데 이렇게 두가지 계획이있어. 


손재주 하나는 좋다고 자부할수있는데 이런 손재주살려서 할만한 다른 일같은거 혹시 있으려나? 취갤 애들이 이런거 잘알거같아서 물어봐


후...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글 남겨본다 내 그림 궁금하면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