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하자마자 자동화설계직군으로 일했는데 3년차에 관두고 회사 나와버렸어..
거의 주 80시간 넘게 일했으니 아마 일하는 동안에 몸과 마음이 지쳐 번아웃이 와버린건지
회사 다니는 동안에 한달에 한명 이상 자꾸 사람이 나가니 그 일을 자꾸 땜빵하는것도 있고 도저히 못하겠더라..
설계일을 시작한 것도 취업잘된다 돈 잘 벌수 있다는 부모님과 주변지인들 말에 설계를 시작하게 된 거라,
뭣도 모르고 시작하게 됐지... 그 당시엔 나에게 회사생활은 너무나도 머나먼 이야기같았으니...
그리고 회사생활하면서 너무 바쁘게 지내다보니 어느순간 나이는 먹었고, 점점 힘이 부쳐서 숨이 잘 안쉬어지더라고..
회사도 좋은 회사도 아니었고, 그래서 나와서 다시 취업준비하려고 하다보니 어느순간 설계직군을 계속 해야된다는 게 너무 싫더라고..
그래서 적성고민을 이제서야 다시금 하게됐는데, 이게 맞는건지 진짜 너무 막막하다...
설계쪽이 돈은 많이 벌긴 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