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백화점 계열사 품질 다니다가. 

이직 L전자 전기차사업부 생산 쪽으로 이직했는데 연봉이 사전 이야기했던거랑 달라서 추노했음. 근데 나중에 보니까 L전자 사업철수하면서 회사망함
아무튼 그리고 15개월을 놀았다.

작년 5월달쯤 IT 쪽으로 다시 해볼까해서, 국민취업제도로 학원 6개월 백엔드 다녔는데, 나랑 너무 안맞았고,

학원도 자주빠지고 그러다보니 진도를 못맞추고, 수업도 빠져서 실력도 점점 떨어졌다. 

그래서 추노했음, 그러고 26년 1월까지 개백수로 집에서 게임이나 하면서 놀았음.

오래 개백수로 놀다보니 자연스럽게 친구들이랑도 멀어짐..아니 거의 내가 연락을 끊었다.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었지만 대기업,중견만 넣다보니 서류 합격하는 곳은 없었고, 그러다 운좋게 몇군데 면접보러 오라고해서 다녀왔다.

200개 넘게 이력서를 넣었지만 연락온 곳은 4곳... 그중 면접간 곳은 2군데 하나는 떨어졌고, 하나 남은데가 면접 합격했고, 다음주 월요일 출근한다.

외국계 반도체 품질로 합격 중견기업이다. 연봉은 3천 중반 성과 별도 주간근무이다.

운이 좋게 취업성공했다.

누구는 연봉 낮다고 하겠지만, 난 만족한다. 욕심도 없고 열심히 하다보면, 오르는게 연봉이겠지 뭘..

쉬었음 청년으로 지내면서 우울증도 오고, 퇴사 후회도하고, 추노한것도 후회하고...
1년을 넘게 놀면서 자격증이라도 공부해서 도전해볼껄.. 아무것도 이룬것도 없이 1년이라는 시간이 버려진거같아 후회를 많이했다.

취업에 성공했으니 26년은 이악물고 회사에 적응하며, 자격증 공부도 해보려고한다...


자랑글이 아니라... 나처럼 시간버리지 말고, 자격증이든..공부든 하면서 취업을 노려보는게 좋을꺼 같고 추천한다.

제일 중요한건 요즘은 진짜 아무것도 없는 신입보다. 그래도 어디가서 일해본사람을 더 눈여겨 보는거 같다.

요즘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나말고 이 글을 읽은 너희들 뽑을 기업은 많은거같다. 

모두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다보면 좋은 소식이 있을꺼다. 그러니 힘내자!! 나도 다시 힘내서 26년을 알차게 보낼 생각이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돈많이 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