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출 금형 쪽에서 일하고 있음
국내 ㅈ소 MCT는 기본적으로 하청임
= 일 많으면 무조건 야근 확정
원청에서 일을 받아야 직원들 월급을 주고
받은 일은 다 끝마쳐야하니까 야근은 뭐 쩔수라고 생각하고 있음
일이 적으면 5시 30분에 퇴근함
최저는... 1년차만 최저였고 2년차부턴 월급 오르긴함
그래도 쥐꼬리만한건 변함없지만
숙식 작업복 작업화 야식 다 제공되서 작정하면 월급 그대로 킵할수있음 이건 장점이라 생각함

다른 MCT썰 들어보면 무거운거 다 직접 들어야한다고 하는데
사출 금형쪽은 베이스가 기본 300kg에서 톤단위로 나가기 때문에 사람이 힘쓸일이 없음 다 호이스트로 들음
대신 더 조심은 해야겠지
그다음엔 프로그램 넣어서 돌림
버튼맨은 아닌것 같다
도면보면 나도 프로그램 다 짤 수 있으니까
애초에 MCT 프로그램이 쉬움 다른 쪽은 어떤지 모르겠네
크기에 따라 1시간~4시간 정도 가공하고 내리고 청소하고 다시 올리고 가공하고 내리고 청소하고 면취하고 무한 반복이다

빡쎄냐 안빡쎄냐를 생각해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일 많으면 빡쎄고 적으면 안빡쎄다
확실한건 20대때 할 일은 아님
좀더 나이먹고 여러가지 도전해본 다음
정 답이 없으면 그래도 하지마라 ㅅㅂ
한국인들이 할만한 일 아님
이젠 하려는 사람도 없고 외국인 두고 한국인 쓸 이유도 없고 그럼
난 직업에 귀는 없어도 천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천에 속하는 일자리다
나는 왜 하고있냐면 아버지 회사라서 현장일 배우는 중임
고점 보고 버티는거지 아니었으면 진즉 런했음 아무리 ㅈ만한 공장이라도 나중에 물려받으면 억대는 우습게 나오니까
영업으로 빠질날만 기다리고 있음 서른살은 되야 아버지 따라다니면서 영업 배울듯
요즘은 진지하게 이렇게 인생 갈아서 버는 돈에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도 들고 참 ㅈ같다
공부 열심히 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