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아빠가 술쳐먹고 엄마랑 나랑 남동생 패는게 일상
엄마는 항상 나 대신 맞아줄려고 나 감싸안으면서 막아줌
중딩때 엄마보고 저딴인간이랑 얼른 이혼하자했지만
엄마는 좆소 다니면서 나랑 내 동생 키울여력이 안된다고
우리 성인되서 완전 자립하면 그때 이혼고려해본다함
그러다 고딩때 아빠가 바람나고 엄마도 더 이상 못 참고
위자료 뜯고 이혼함 이 당시 내나이 18살
당연히 이딴환경에서 공부를 잘할리없었음
엄마는 자기가 빚을 지더라도 나 대학 보낼테니까 공부 좀만 해보라함
근데 뭐 어릴때부터 학원도 안 다니고 공부머리가 좋은것도 아닐뿐더러
공부에 흥미도 없다보니까 수능 내신 둘 다 4~6등급 도배함
이딴 성적으로 4년제가서 엄마 등꼴 빼먹을빠에는
그냥 20살부터 일하기로 맘 먹음 공고나온 친구들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공장일에 필요한 자격증 좋은 거 뭐 있나 물어보고 지게차랑 전기기능사 국비로 땀
20살 5월쯤부터 공장일 시작 당시 엄마가 울 아들 홧팅하라면서
동생 몰래 넣어준 현금 100만원이 아직도 존나 그리웠음
참고로 공장 기숙사에서 주야돌리면서 그 현금 100만원 손도 안댐
공장 다니면서 시발 같은 사수새끼가 지가 잘못해놓고 내탓 존나하고 욕하고 때리기 직전까지 가는 건 일상이였음
어느날 씹새끼가 욕만하면 참을려했는데 멱살도 쳐잡길래 개빡쳐서
나도 대가리 쥐어박고 그후로 바닥 구르면서 존나 엉망진창으로 공장한복판에서 쳐 싸움
주변사람들 뜯어말리고 난리도 아니였음 시비털린건 나인데 대갈빡 먼저 꼬라박았다고 전부 내탓으로 몰아감
당시 씹새들이 차피 경찰서가봤자 쌍방이고 너가 먼저 힘쓴거니까
나보고 퇴사하고 조용히 끝내자함 좆같아서 퇴사갈기고 나이도 21살이라 그냥 남들처럼 군대가기로함
다행히 군생활은 좆뺑이치는 강원도갔지만 선임 후임 할 거 없이 다들 착해서 무사히 끝남 트러블 한번도 없이 지나간듯
전역후 23살 다시 좆소 2좆2교대취업 근데 역시 어딜가나 공장은 씹새들이 넘쳐나는거 같음
이번엔 나이 50넘은 반장씹새가 어리다고 뭐만하면 틈잡고 쳐 갈굼
다행히 나랑 같은 기숙사쓰는 사수분이 정상이고 착한분이라 저새끼가 너 어리다고 억까 존나 한다고 커버쳐줌
진짜 이때 당시 내 인생 왜케 좆노답인가 하면서 서럽게 혼자 질질짜던게 맨날이였던거같다
그러다 2년쯤 지나서 25살에 내 사수님이 자기 친구가 전기공사업체에서 팀장으로 일하는데 나 좆기기능사 있는거 알고
이딴 곳 다니지말고 자기 친구 있는 곳에서 일하는 거 어떠냐고 제안함
난 바로 콜때리고 거쪽으로 취업했음 진짜 이 사수님이 내인생에서 엄마다음으로 감사한 사람 아닐까 싶음...
솔직하 나보다 겨우 4살 많은 사람이라 사실상 동네형정도되는 사람인데 나를 너무 잘 챙겨준거같음 그래서 지금도 연락하고 부고나 경조때 항상 찾아가고
아직까지 간간히 만나서 술한잔때리는 사이임
거기가서 경력쌓고 이것저것 하다보니까 지금 나이는 28살... 전기산업기사까지 취득해서
그럭저럭 연봉 받고 그때 다니던 회사 계속 다니는 중인데 예전에 좆소공장일할때보다 몇십배는 행복하다
똑똑하고 잘 산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산 거 같아서 뿌듯한거같은데 평가 좀 해줘라
널 감히 평가할 사람들이 이 극혐갤에 몇이나 될가. 당장 개념글 상단에 엄마 연금 빼먹다 수급자 신청할꺼라는 대변제조기 안보이냐?
너처럼 미래지향적이고 건실한 청년은 차라리 식물갤이나 다른 갤러리로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