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뭐 ㅈ된건 아는데 갱생 불가 할 정도로 죠진건지 평가좀 해주라


일단 28살 남자 군필이고

졸업은 제작년에 했음. 한달 뒤면 2년차

지방사립대(지잡대임) 전자공학 3.6/4.5 졸업


졸업하고 1년간은 취업 회피해서 게임하고 놀았음..

완전회피보단 내가 가고 싶은 직무를 정확하게 안고르고 그냥저냥 대충 살았던거 같음

그래서 반도체설계 국비교육 등록해서 조금 다니다가 적성에 존나 안맞아서 접고 직무 고민을 해봤음

그렇게 결과물 없는 빈깡통같은 1년을 보냈다.


작년은 지역청년사업관련으로 전력 공기업 인턴 4개월 함. 그리고 자격증 공부 애매하게 해서 다 떨어짐..

이력서엔 인턴경험 한개가 끝임... 그래도 자료만들고 특성사항 작성하고 일은 몇개 하긴해서 내용이 없진 않음.

근데 가려는건 사기업인데 인턴이 된게 공기업이라 아무것도 안하는건 오바같아서 그냥 근무했음.. 방향성 안맞을거 같아서 걱정임


학교다닐땐 반도체 관련 외부활동 3개정도 하고 수료증받음..

학교가 병신이라 인프라도 쓰레기라서 밖에서 뭘 찾아내서 해야했음..

학부랩실에서 교수님이랑 같이 논문써서 학술제 참가도 해봄.. 수상은 못했음..

근데 경험 정리를 제대로 안해놔서 기억이 많이 나질 않음


내가 나를 봐도 너무 노력없이 살아온게 보여서 회사 입장에서 거들떠보기나 할까 하는 마음에 지금까지 제대로 지원조차 안해봤음..

면접 경험도 없고 존나 암울하고 막막함

그래도 없는 스펙이라도 자소서쓰고 기업체 서류도 지원해봤음.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직무는 품질관리로 갈 생각이라서 ISO9001 심사원(보) 자격이랑 6시그마GB 있고 품질관리 실무교육받고 수료증 받음.

거기서 미니탭 교육받고 실무관련 이야기도 많이 듣긴함


공백 2년이나 되서 똥줄타고 미치겠는데 자격증도 핏한게 없다..

그리고 자격증 어학 다 없는 무스펙수준의 병신이라서 이번에 기사시험이랑 토스랑 ADsP 시험일자 등록해놨음..


이미 제대로 된 곳으론 못가는거 아는데... 직장 다니더라도 공부하면서 자기계발은 해 볼 생각임..

공백이 긴게 너무 크리티컬한거 같아서 걍 후회 존나되고 좆같음.. 학벌 쓰레긴건 후회하기엔 너무 오래전 일이고...


걍 ㅆ발 나는 이제 연봉쓰레기고 동료도 발전가능성 안보이는 그런 열악한 ㅈ소같은 환경에서 시작해야 하는거임?


매운맛 댓글도 환영하니까 현실적으로 판단해서 평가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