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공부 존나 못했음 안한것도 아니라 그냥 공부에 재능이 존나 없음


대학도 좆구린곳 갔다가 게임에 빠져서 미친듯이 게임 하다가 졸업시험도 떨어지고


부모님이 날 병신 보듯 얘기함 형 1명 누나 1명 있는데 누나는 전문대 형은 생산직인데 박사까지 하고 삼성 다님


형은결혼까지 했고 누나는 물어봤는데 결혼 안하고 혼자 살거라더라 


부모님한테 누나랑 형은 자랑거린데 맨날 나만 못났으니까 기죽으며 살았는데 


요 며칠 진지하게 고민하며 생각 정리했음 


그냥 내 분수에 맞게 살기로 난 누나 형만 보고 나도 뭔갈 이뤄야 된다 생각하고 나도 잘살아야 된다 생각했음


나도 뭔갈 이뤄야 된다고 생각 했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눈 낮추고 내 분수에 맞게 살기로 마음먹고 그렇게 사니까


그냥 세상 존나 행복함 월급 최저지만 뭐 어떰 공부도 못하는데 더 배우겠다고 학원비 축내고 그때마다 눈치보이고


그냥 내 돈으로 내가 사고싶은거 사고 먹고 싶은거 처먹고 저축도 하니까 존나 행복함 


남과의 비교를 내려놓고 걍 내 수준을 인정하니까 매일이 행복하다 일 다니는데 


예전같으면 웃지도 못했음 출근할때마다 죽고싶었고 지금은 걍 즐겁다


미래도 중요하지만 어차피 인생 긴거 되지도 않는거에 박을빠에 나 자신을 인정하는게 제일 중요한듯 


행복감이 달라 ㄹㅇ 심지어 뭐라도 할 수 있을거 같은 에너지가 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