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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씨의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합격후기(2026년부터 프로그래밍기능사로 바뀜)


취씨와 웬디의 전화통화


전화기: 띨릴릴리 띨릴릴리

취씨: 웬디네 어 왜

웬디: 취씨야 뭐해

취씨: 합격후기 구상중이였는데

웬디: 나 지금 니 자취방 근처인데 와도 돼?

취씨: 그러던지


잠시후


초인종: 띵동

취씨: 누구세요~

웬디: 나 웬디야(아아를 사들고 왔다)

취씨: 아니 무슨 커피를 사들고 왔어

웬디: 날씨가 추우니까 핫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어서

웬디: 근데 너 합격후기 이야기한다면서

취씨: 니가 취득한 것 중에 하나인데 정보처리기능사가 프로그래밍기능사로 바뀐거

웬디: 아 그거? 나 정보기기 자격증 최근에 받았어

취씨: 좋았겠네

웬디: 너도 이거 있으면서

웬디: 취씨는 욕심쟁이야

취씨: 나는 항상 야망에 불타오르곤 해서

취씨: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정보처리기능사 필기합격후기와 최종합격후기에 대해 언급할 예정인데

취씨: 필기후기는 내 자취방에서 하고 실기후기는 니 자취방에서 하면 어떨까

웬디: 그렇게 해. 추억에 잠기고 좋을거 같음

웬디: 근데 너 쉬마려워?

취씨: ㅇㅇ 쉬마려 쉬 쉬

웬디: 같이가자


웬디: 취씨야 우리 손잡고 쉬하자 쉬~

취씨: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취씨: 그럼 합격후기 시작~


1. 2009년 3월달에 취씨는 직업학교 교육을 시작했다.


취씨: 생각나네. 출석만 1등으로 하고

웬디: 국비교육에 대해 듣긴 했는데 

취씨: 강사가 몇명 있었는데 OA 가르치는 강사는 열정적이긴 한데 성격이 너무 드세고, 디자인 가르치는 우리 담임선생님은 나와 나이 동갑이였음

취씨: 그분이 수료까지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어느날 잠수타고 출근안하더라

웬디: 그랬구나

취씨: 디자인 가르치는 강사한테 색채학 강의 들었었는데 재밌긴 함

취씨: 나중에 컬러리스트기사 따고 싶음

웬디: 취씨는 이와중에도 시험생각이네

취씨: 난 항상 무한도전 한다고 공지했거늘 쉬마려 쉬 쉬

웬디: 화장실가자


웬디: 취씨야 우리 손잡고 쉬하자 쉬~

취씨: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2. 취씨는 2009년도에 직업학교에서 OA 강의를 듣던 중 단독으로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준비를 하게 된다


취씨: 2008년부터 자격증 도전을 했으니 그 다음년도에는 아예 정점을 찍은듯

웬디: 전설은 진행중이였구나

취씨: 검정회 2급 후기 때 이야기 했지만 옥의 티는 있었음


3. 취씨는 직업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접수된 상시기능사(그당시에 정보처리기능사는 상시였음)야간 시험에 응시한다


취씨: 정보처리기능사 필기가 유일하게 단기로 합격했는데 우리 이쯤에서 시그니처 노래 부르자

취씨: 안녕하세요~여러분~오늘은 제가 리마인드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시그니처 노래리스트는 달려라 하니, 질풍가도, butterfly, 원더우먼, 여성시대를 부르고 시험장으로 달려가것습니다.

취씨: 그럼 시그니처 노래 시작~


달려라 하니



1절



난있잖아~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늘땅만큼~

합격의 종소리를 울릴거야~세상 끝까지~


달려라 달려라~달려라 취씨 취씨~정상을 향해서~

달려라 취씨~


2절


달릴거야~악바리로 합격향해 달릴거야 승리를 향해~

괴롭고 서러워도 달릴거야~합격을 향해~


달려라~달려라~달려라 취씨 취씨~합격을 향해서~

달려라 취씨~


(HOT)달려라~달려라~달려라 취씨 취씨~합격을 향해서~

달려라 취씨~


질풍가도[쾌걸 근육맨 2세] (song by 취씨&리티아)-예비기술사 듀오가 부르는 승리의 노래



취씨: 천년이 지나도 우리들은 변함없는 도전을 할 것입니다. 한계는 타인이 정하는 것이 아닌 저희가 정하는 것을 알려드리며 승리의 노래를 불러봅시다. 시시시작


취씨: 기술사~안취씨~승리 향한 열정을~거친 장벽에도 뚫고 갈거야(뚫고 갈거야)~

리티아: 기술사~리티아~동상 새길 그날을~승리 향해갈꺼야~영원히(영원히)~영원히~


간 주 중


1절


취씨: 계절이 바뀌는 와중에도 우리들의 열정은 날씨도 물러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들은 꿈이 있습니다. 갈릴레이도 처음에는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했다가 사람들에게 미치광이 취급 당했습니다. 대기만성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나는군요.

취씨: 미약한 지식이 쌓여서 나중에 큰 자산이 될 것을 확신하며 노래가사의 의미를 생각하며 합격을 노래합시다~시시시작


취씨: 그래 그런 내모습~하찮게 보이고~병신같이 보일 거야~

리티아: 승리의 열망 속에서~불타는 열정에~나는 긍지를 갖고 싸울꺼야~

취씨: 자 손에 손을 잡고 합격의 순간을 상상합시다 원투쓰리포~


취씨&리티아: 우리는 기술사~원기옥을 모아서~모든 힘을 걸고~답안쓸꺼야~(달릴꺼야)~

취씨&리티아: 척박한 대지에~깃발 꽃을 때까지~우린 달려갈거야~영원히~

취씨&리티아: 영원히~영원히~영원히~


간 주 중


취씨: 우리가 누구~합!격!전!사!~간주중에도 저의 소견을 말합니다. 저는 도전자체가 드라마 인생입니다. 대부분 n수생이였죠.. 하지만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제 지식이 날로 축척되어 기분이 날라갈 것 같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기반으로 전문직 합격에 골인하는 그날까지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깃발을 꽃을 것입니다. 2절 첫소절은 리버스 버전으로 리티아가 먼저 열창합니다. 합격전사라는 프라이드를 가지고 2절 원투쓰리포~



2절


리티아: 합격을 향한 도전이~힘겨울 지라도~고진감래 라는걸 믿고 있어~

취씨: 자 다같이 합동으로 손에 손을 잡고 선포합시다 원투쓰리포~

취씨&리티아: 우리는 기술사~승리 향할 그날을~거친 파도에도 달려갈꺼야~(달릴꺼야~)

취씨&리티아: 새로운 세상에~동상 새길 때까지~우린 달려갈꺼야~영원히~원모타임~

취씨&리티아: 우리는 기술사~합격 향할 때까지~집단 지성으로 달려갈꺼야~(달릴꺼야~)

취씨&리티아: 합격을 향해서~볼펜 수십 자루를~쓰고~질주할꺼야~영원히~

취씨&리티아: 영원히~영원히~영원히~


Butterfly-Digimon adventure(song by 취씨&웬디)recorded version


Intro song


취씨&웬디: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우린 출사표를 던질거야~옛날에 무시받던~십대시절 찌질했던 우리들이 아냐~

취씨&웬디: 합격의 마침표를 향해~어떤 어려움이 올지라도~승리를 향할거야~Dreams come true~ 


1절


웬디: 이제 다시 시작해볼까~합격을위한 큰뜻을품고~

취씨: 처음과 같이~초심의~ 자세로~ 갈거야~

웬디: 주위에서 옥죄오는~사소한 일에 신경쓰지마~

취씨: 지금 이대로 목표를 향해 달리면 돼~

웬디: 달려라 워워워워워~합격의 멜로디를 울려보자~

취씨: 달리자 워워워워워~약한 우리가 힘을 낼 수 있을까~

취씨&웬디: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각종 산적하는 현실속에~갑자기 찾아오는~

취씨&웬디: 코로나로 인해~ 미뤄진게 많아~

취씨&웬디: 그래도 포기안할거야~

취씨&웬디: 여린 날갯짓에 꿈을 담아~

취씨&웬디: 합격을 향할거야~

취씨&웬디: Dreams come true~


2절


웬디: 기본서를 정독하고~자주개정된 조문을 읽고~이를 악물고~합격을 향해 달릴거야~

취씨: 고개숙일 필요 없어~지나간 일은 신경 쓰지마~지금 이대로~훌훌털고 버리면 돼~

웬디: 막힌다 워워워워워~막힌 혈을 뚫을 수 있을까

취씨: 이렇게 워워워워워~너무 붙잡지 말고 저리 돌아가

취씨&웬디: 그렇게 합격 달릴거야~어떤 장벽같은 어려움도~차근히 풀다보면~남의 일이 아닌 주인공은 나야~

취씨&웬디: 정상을 향해 달릴거야~언더 독의 장벽 이겨내고~고지가 눈앞이야~

취씨&웬디: Oh~my dream~


3절


웬디: 아직 여물지 않은 우리가~

취씨: 태풍에 가루와 사라진대도~

취씨&웬디: 난 갈거야~

취씨&웬디: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우린 합격향해 달릴거야~예전에 생각했던~만만하고 우스웠던 우리가 아냐~

취씨&웬디: 끝까지 합격 향할거야~새소리에 합격 염원 담아~반드시 그날이와~

취씨&웬디: oh yeah~

취씨&웬디: 그래 우린 그런식 이였지~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져~열심히 살려해도~결정적인 순간에 방해물이 많아~

취씨&웬디: 그래도 합격 달릴거야~작은 소망 속에 염원 담아~반드시 붙을거야~dreams come true~


원더우먼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엣지있는 핸드백을 메고

제일 아끼는 예쁜 옷 입고


자주가는 바에 모여

마티니 한잔을 마시는 거야


사랑은 유행가보다 더해

빠르게 변하잖아


사랑에 실패해도

우리들만 있으면 괜찮아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Going to the movies~

Going to the zoo~

Going to the beach~

Going to the party~


세련된 여자들의 party~

섹시한 여자들의 story~


스타일 있게 살아갈래

자유롭게 즐겨볼래


사랑한 기억 모두 없애고

가슴의 추억들을 지우고


시간이 흐르는 대로

바쁜 생활을 넌 즐기는 거야


언젠가 세월이 흐른 뒤에

지금을 생각하면


우리 함께 웃으며

애기할 수 있을지도 몰라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바보같은 짓이야 쓸데없는 일이야

이별이 뭐 대수니


이제 더 이상 눈물 따위는 아껴둬

웃을 날이 더 많잖아


미치도록 너를 즐겨봐 

세상앞에 널 구속하지마


생각한대로 마음가는 대로

너를 위해 사는거야 널 위해


여성시대



1절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꺼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번 다시는 난 울지않아




예쁜 구두를 신고

유행한 흰 옷 입고




거릴 나 서본다

날 보는 사람들에




시선은 싫진 않아

나는 예쁘니까




아직 웃을 날이 많은데

여태 그걸 몰랐어




외로워도 울지 않아

아프지 않아




내 인생을 사는거야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꺼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번 다시는 난 울지않아




라라랄라라라라랄랄라

나를 위해서 난 변할꺼야




처음부터 시작하는 거야

가슴을 펴고 난 웃는거야




2절




새빨간 립스틱에

섹시한 스타킹에




오늘도 날 꾸민다




콧대가 높은 여자

다리가 예쁜 여자




그게 바로 나야




아직 웃을 날이 많은데


여태 그걸 몰랐어




어디서나 자신있게

또 씩씩하게




내 인생을 사는거야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꺼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번 다시는 난 울지않아


라라랄라라라라랄랄라




나를 위해서 난 변할꺼야

처음부터 시작하는 거야




가슴을 펴고 난 웃는거야

세상이 또 나를 속인다고 해도




눈물을 닦고 당당해져서

세상 앞에 웃도록




외로워도 사는게

슬퍼도 몇번이라도




이겨낼꺼야


세상 앞에 넘어진다 해도

몇번이라도 일어날꺼야




라라랄라라라라랄랄라

오늘부터 난 행복할꺼야



실패 따윈 두렵지는 않아

멋진 인생을 난 살테니까


취씨: 쉬마려 쉬 쉬

웬디: 화장실가자


웬디: 취씨야 우리 손잡고 쉬하자 쉬~

취씨: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취씨: 그럼 지금부터 필기 후기 스타트~


취씨는 직업학교 교육(그당시에 4시에 끝났음)이 끝나자마자 근처 식당에서 돈까스를 미리 처먹고 공덕 시험장으로 달려간다(그당시 시험은 19시 40분 시험이였음)


취씨는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3시간 전사모드에 돌입했다.


웬디: 필기 내용은 별 차이 없었네. 나도 이거 필기는 70점대로 합격하긴 했어

취씨: 나도 그점수였음


취씨는 18시에 공덕 시험장 입구로 가면서 유인물을 응시한다.


취씨: 여기는 올때마다 강제 등산이야

웬디: 지금은 거기 없어졌지만 추억이였겠네

취씨: 그렇지


취씨는 달님의 추파에 리듬에 맞춰서 기출 문답 삼매경이였고 시험시간이 다가오길 기다렸다


취씨: 쉬마려 쉬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어느덧 시험 입실 시작


감독관: 오늘 시험은 CBT로 응시예정 이였으나 서버에 문제가 생겨서 지필시험으로 대체하였습니다

감독관: 싸인펜 필요하신 분은 대여해 드리겠습니다(CBT인줄 알고 사인펜 안가져갔는데)


취씨:(속으로)이 시험 보는데 초딩도 있네


수험자교육이야 뭐 감독관이 OMR 답안지 그대로 읽는 수준이고 그냥 형식적인 멘트라서 바로 시험 시작


정보처리기능사 필기[시험시간 20:00~21:00]


그 당시 상시기능사 필기는 밤 8시에도 시험이 시행되었는데 지금은 인력공단도 52시간 근무제를 지향해서 그렇게 늦게 시험 시행은 안한다(주말시험도 하루만 시행함)


기사 CBT 시험도 거의 평일날로 고정되어 있음. 직장인들은 시험에 응시하기 불리한 조건이다. 혹자는 그러지 일다니면서 공부하라고. 그게 쉽냐


CBT 시험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장난질 치는데 전업으로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 올해는 아예 노골적으로 어렵게 출제하더만


아무튼 그당시 정보처리기능사 필기는 문답으로도 합격 가능한 수준이였다(지금 프로그래밍기능사 필기는 어렵다고 난리인데 합격률이 50%도 안된다)


자격증은 쉬울때 빨리 취득하는게 진리다. 정보처리기능사도 2020년부터 실기가 지랄나더니 2026년도에 프로그래밍기능사로 바껴서 필기부터 지랄났다. 이건 과연 합격자가 있을까 의문이다. 


프로그래밍기능사 필기 책은 출간했지만 100%적중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올해 시험치는 사람들은 마루타나 다름없다. 


취씨는 20분만에 모든 문제와 마킹을 마치고 퇴실시간을 기다렸다(그당시 퇴실시간은 1/2이 경과되야 퇴실가능)


취씨는 8시 30분이 되자마자 답안지와 시험지를 제출하고 고사실을 빠져나왔다


취씨: 쉬마려 쉬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취씨의 자격증 열정은 누구도 못이겨 ㅋㅋ

취씨: 열정만 그렇지 지금은 왜 시험치는거마다 이모양일까


취씨는 고사장 입구를 나오는데 앞에 초딩이 양팔각도를 흔들어 싸면서 당당하게 개선장군처럼 행진하면서 간다.


취씨: 초딩보다 늦게 풀면 내 체면이 말이 아니지. 재도 금방 푼거 같은데


그날 공덕의 달밤은 아름답게 수놓았다. 달님이 추파를 던진건 덤이고


취씨 역시 달님의 추파에 리듬에 맞춰서 개선장군처럼 행진하며 지하철 역으로 퇴장했다.


그날 집으로 가고 있는데 취씨와 친척의 전화통화


전화기: 띨릴릴리 띨릴릴리

취씨: 아 씨 뭐야. 여보시요

친척: 저녁인데 뭐하냐

취씨: 시험치고 가는 길이다

친척: 저녁에도 자격증 시험 치냐?

취씨: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니가 뭔 상관

친척: 그래봤자 기능사 따리나 쳤겠지

취씨: 어떻게 알았냐

친척: 그딴걸 뭐하러 따

취씨: 혹시 모른다. 그 자격증이 떡상할 거라는 것을

친척: 불합격 하고 왔겠군

취씨: 붙은거 같은데. 

친척: 아악 씨발 안돼(늘 이런식이였지 이새끼들은)

전화기: 뚜뚜뚜

취씨: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나의 최종목표는 기술사니까


웬디: 취씨네 친척들은 그때도 재수없었네

취씨: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음


웬디: 나 쉬마려 화장실가자

취씨: 쉬마려 쉬 쉬


웬디: 취씨야 우리 손잡고 쉬하자 쉬~

취씨: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그 다음날 11시에 직업학교 수업중에 몰래 합격조회를 했는데 70점으로 합격했다.


취씨: 올레~(주변에 있었던 직업학교 학생들이 다 나 쳐다본다. 미친사람인가? 라는 표정)

직업학교 선생: 수업시간에 뭐하시는 거에요?

취씨: 제가 정보처리 기능사 필기 시험에 붙었어요

직업학교 선생: 어쩌라구요

직업학교 선생: 지금 하는 수업이나 잘하세요(OA 강사는 성격이 괴팍해서 참)


저 직업학교 강사 약력을 보니까 법학과 나와서 직업학교 강사하는거 같은데


정보처리기사도 보유중이고.. 나 역시 말한다 지가 그거 갖고 있다고 해서 어쩔건데


웬디: 저 여자 선생은 왜 취씨한테 차갑게 대하는거야?

취씨: 원래 저래. 저년은


2009년 4월달에 무심코 친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합격을 하고 이제 실기 준비에 돌입해야겠지(그당시 알고리즘만 생각하면 하..)


여하튼 필기 후기가 끝났다. 마무리 하기 앞서 이제 이거 프로그래밍기능사로 변경되었으니까 하는 말인데 현 시점에서 1회 필기는 끝났고 2회 필기 준비할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거 필기 준비 어떻게 하냐면 2020년~2025년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필답 기출문제가 프로그래밍기능사 필기로 이관되었으니 기존 정처기능사 실기 교재와 현 프로그래밍기능사 필기 수험서 위주로 학습해야 한다


2026년부터 내용이 싹 바뀐만큼 모든 수험서를 총동원해서 학습하는 방법밖에 없다(기존 comcbt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문제에서도 몇문제 나올 수 있으니 전자문제집 자료도 학습하면 좋겠다)


난 이거 취득한지 오래되서 내가 작성한 내용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아무튼 필기 합격후기는 이것으로 종료하고 엔딩곡으로 걸스데이의 달링을 부르고 이번시리즈를 종결하도록 하겠다.


취씨와 민서의 ending song [Darling-Girls day]-예비기술사 듀오가 부르는 결단의 노래


간 주 중


민서: 자~호랑이 꼬리를 손에 들면서 좌우로 흔들고 엔딩곡다운 대미를 장식하자구요~원~투~원투쓰리포~



민서: 최근 트랜드는 들이대고 시작한대~무조건~

취씨: 머뭇거리며~난 갈팡 질팡인데~오늘도~

민서: 다 쓴 볼펜 쥐고 나는 볼펜 모아 추억 만들지~

취씨: I never give up~포기 못하는 데 절대로~

민서: 애기울음 비명에 리듬 맞춰 답안을 열심히 작성하며~

취씨: 고지가 눈앞에 있다~오우예~

민서: 자~손뼉도 치고 저 지평선을 향해 승리의 노래를 불러볼까요~원투쓰리포~

취씨: 자 손에 손잡고 합격을 향해 질주합시다 시시시작~

민서&취씨:(HOT)기술사 합격~승리향한 멜로디~오우~리듬에 맞춰서 답안쓸꺼야~오우예~

취씨&민서: 호랑이 꼬리 소리 리듬 맞춰서~오우~합격의 축제를 열어요~영원히~

취씨: 원모타임 시시시작

취씨&민서: 기술사 합격~승리향한 멜로디~박자에 맞춰서~답안쓸꺼야~

민서&취씨: 분만실 비명소리 리듬 맞춰서~오우예~승리의 함성을 외쳐요~오늘도

취씨: 다시 한번 합격을 노래합시다 시시시작~

취씨&민서: 랄랄라 합격 향해 달려갈꺼야~오우~한파에 맞춰서 답안쓸꺼야~

민서&취씨: 호랑이 꼬리 지휘맞춰 달려요~합격의 축제를 열어요~오늘도~

취씨&민서: 영원히~


2058월드컵이오기전에합격해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