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씨의 정보처리기능사 최종합격후기[부제: Remind version]
취씨와 웬디의 전화통화
전화기: 띨릴릴리 띨릴릴리
취씨: 웬디네 어 왜
웬디: 취씨야 뭐해
취씨: 잠깐 누워있었는데
웬디: 정보처리기능사 후기 마저 듣고 싶은데
취씨: 안그래도 너 자취방에 가려고
웬디: 그럼 이따 봐
취씨: ㅇ
잠시후
초인종: 띵동
웬디:(실루엣에서 취씨의 모습을 보고는)어~
취씨: 쉬마려 쉬 쉬
웬디: 너 표정보니까 쉬마려워 보여. 같이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취씨: 휴지 가져와야 할 것 같은데
웬디: 그럼 가져와야지(순식간에 휴지 두개를 가져온다)
취씨: 오늘도 휴지 배달시켰네?
웬디: 어. 배달시켰는데 방금 왔어
취씨: 그럼 바로 후기 시작하자
<취씨의 실기 응시 내역 리스트 외 기타 썰>-합격한 회차는 제외
1. 2009년 6월 상시시험(합격여부: 36점 불합격)
취씨: 정보기기 후기때 이야기 했을거임. 정보기기는 붙고 정보처리는 떨어지고
웬디: 맞아 이야기 했었지?
취씨: 그날 오전에는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오후에는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실기 쳤었는데 이야기 했듯이 정보기기만 건진 날임
취씨: 근데 그날도 역시 에피가 있었음
취씨가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시험친 날 화장실에 갔다왔는데 실업계 고딩으로 보이는 놈이 한참 쳐다본다
취씨: 그때 기억이 생생한데 이 시험이 상대평가도 아닌데 굳이 기싸움 할 이유가 없다고 보거든
웬디: 왜 참고 있었어. 지랄을 쏴주지
취씨: 나는 괜한 감정소모 하기 싫은 것도 있음
나의 공공의 적은 실업계 출신이다. 굳이 2009년 사건만 있는게 아니라 2013년 ICDL 시험 칠 때도 썸싱이 있었다.
ICDL 모듈 1 응시하려면 지방 원정갈 수밖에 없는데 왜 그 감독관은 다른데서 응시하지 왜 거기서 응시하냐고
그 원생이 민원넣었는지 몰라도 그 원생 역시 실업계 출신으로 추정된다.
감독관이 처음에는 안그러다가 계속 시험치러 오니까 야지 주던데
2.(번외편)ICDL 시험 응시 때 썸씽있었음
취씨: 그때 일만 생각하면
웬디: 지랄을 쏴주지 그랬어
취씨: 안그래도 거기 주관처에 민원 넣었는데 형식적인 답변뿐임
취씨: 시험치는거 가지고 차별하면 안되지
취씨: 그 주인장이 그당시 자격증 60개 정도 보유하고 있던데 지금쯤 100개는 넘었을거 같고
웬디: 너보다 자격증 많은 사람 없어보여
취씨: 그러면 어떤 사람이 그러겠지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 자격증 몇개 보유하고 있냐고 따져묻는 댓글도 있음
취씨: 자격증은 따고 싶은 거 따면 되지 왜 굳이 이런거 따지나 모름
웬디: 난 너만큼 자격증 많이 따고 싶지 않아. 너 따라하다가 숨넘어가겠어 ㅋㅋ
취씨: 무한도전하는거지
취씨: 몇년전 글을 복습해봤는데 어떤 사람이 내 글을 유심히 보더니 하는 말이 '얼핏 보니 자격증 250개는 넘으셨네요. 저보다 많으시네요'그러는데
취씨: 뭔가 뉘앙스가 의외라는 표정임
취씨: 나같은게 그럴리 없다는 식으로
취씨: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 자격증 그정도 가진 사람들 보면 삼보일배 하는 분위기거든
취씨: 근데 나는 가족한테도 외면받는건 당연하고 정신병자 취급받는건 예사임
취씨: 원래 천성이 정신병 있지만 이걸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이거든
웬디: 난 처음에 취씨 봤을때 굉장히 특이한 사람이다라고 느꼈는데 지나고 보니까 납득이 가더라
웬디: 그런 사연이 있었다는 것을
취씨: 쉬마려 쉬 쉬
웬디: 너 아까부터 쉬 계속 참고 있었던거 같은데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3. 2009년 9월달에는 컴활 2급 최종합격한 날 큰이모 문병 간썰(친척은 굳이 명절날만 보는게 아니라 수시로 본다)
친척:(참고로 큰이모의 아들)취씨 너 뭐하고 살아
취씨: 최근에는 국비교육 이수하고 쉬고 있음
친척:(참고로 그 친척은 연대출신)너 대학 등록금 낸거 안아까워? 빨리 취업해야지(난 장학금 탄적도 있는데 무슨 등록금 맨날 내는 사람처럼 말함)
친척: 편의점 알바라도 해
나는 중간에 바로 집으로 갔고 나중에 부모님이 큰이모 병원에 문병왔는데 그 친척이 우리 부모님 데려다줌
그 친척은 화공기사나 의공기사 준비하는거 같은데 나도 따라가마. 어차피 시험자체를 다 준비할 예정이였으니까
4. 2009년 10월달에는 워드 1급 취득(워드 1급 16번만에 취득한 기념으로 당진에서 합격파티 자축함)
웬디: 와 워드 1급을 16번? 인간승리네
취씨: 장애인도 이거 따는데 나라고 못할까
취씨: 그것도 같은 대학 동문이 이거 땄길래 더 자극받음
취씨: 나보다 공부 못한 사람이 이거 땄으니까 나도 취득하는건 인지상정이지
웬디: 당진은 가본적도 없는데 의외로 오지네
취씨: 당진은 고모부가 일하는 곳임. 최근에는 고모가 이혼해서 고모부 얼굴 볼 기회가 없는데 고모부는 재혼했을라나
취씨: 고모가 사촌여동생1 변리사 공부 뒷바라지 하려고 하루도 쉬지않고 일해
웬디: 친척언니라는 사람 또 욕할거 같은데
취씨: 안그래도 그말하려고 했음. 미친년이 사람차별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사촌여동생1이 부모돈으로 변리사 준비하는건 뭐라안하면서 왜 나한테만 지랄함
취씨: 어차피 할머니도 돌아가셨것다 왠만해서 마주치는 일이 없었으면 함
5. 2009년 11월달에는 대천여행(거기서 터닝포인트)
대천해수욕장 백사장에서 V10이라는 글자를 새겼다. 반드시 정보처리기능사 최종합격하겠노라고
웬디: ㅋㅋ 뭔가 결의에 차있는데
취씨: 그당시에는 워드 1급도 취득해서 목적잃은 참전용사마냥 있었는데 대천에 가니까 또 합격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남
근데 그 와중에 고용센터에서 걸려온 한통의 전화통화
전화기: 띨릴릴리 띨릴릴리
취씨: 여보시요?
좆소직원:(노골적으로 나한테 직통전화온다)구직신청 보고 전화드렸습니다. 혹시 생산직에도 관심 있으신가 해서요
취씨: 저는 생산직 쓴적 없는데요. 사무직 원하지
좆소직원:(이새끼가 또 이빨깐다)1년간 우리회사에서 고생하면 사무직으로 올려줄 수 있는데
취씨: 저는 사무직 아니면 안갑니다
취씨: 쉬마려 쉬 쉬
웬디: 화장실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세면대에서
웬디: 대천가서 재밌었어?
취씨: 어. 근데 집에 돌아갈때 길 잃을뻔 한건 함정임
취씨: 다행히도 한참 걸어서 터미널까지 겨우 갔던 기억이남. 그당시에 저녁이면 거의 막차인데 겨우 막차탔음
웬디: 지방터미널은 저녁쯤 되면 거의 막차더라
취씨: 이제부터 본격적인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후기임.
취씨: 그럼 지금부터 시그니처 노래 시작하자. 안녕하세요~여러분~오늘은~제가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리마인드 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2009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취씨: 시그니처 노래리스트는 달려라 하니, 질풍가도, butterfly, 원더우먼, 여성시대로 정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그니처 노래 시작~
달려라 하니
1절
난있잖아~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늘땅만큼~
합격의 종소리를 울릴거야~세상 끝까지~
달려라 달려라~달려라 취씨 취씨~정상을 향해서~
달려라 취씨~
2절
달릴거야~악바리로 합격향해 달릴거야 승리를 향해~
괴롭고 서러워도 달릴거야~합격을 향해~
달려라~달려라~달려라 취씨 취씨~합격을 향해서~
달려라 취씨~
(HOT)달려라~달려라~달려라 취씨 취씨~합격을 향해서~
달려라 취씨~
질풍가도[쾌걸 근육맨 2세] (song by 취씨&리티아)-예비기술사 듀오가 부르는 승리의 노래
취씨: 천년이 지나도 우리들은 변함없는 도전을 할 것입니다. 한계는 타인이 정하는 것이 아닌 저희가 정하는 것을 알려드리며 승리의 노래를 불러봅시다. 시시시작
취씨: 기술사~안취씨~승리 향한 열정을~거친 장벽에도 뚫고 갈거야(뚫고 갈거야)~
리티아: 기술사~리티아~동상 새길 그날을~승리 향해갈꺼야~영원히(영원히)~영원히~
간 주 중
1절
취씨: 계절이 바뀌는 와중에도 우리들의 열정은 날씨도 물러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들은 꿈이 있습니다. 갈릴레이도 처음에는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했다가 사람들에게 미치광이 취급 당했습니다. 대기만성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나는군요.
취씨: 미약한 지식이 쌓여서 나중에 큰 자산이 될 것을 확신하며 노래가사의 의미를 생각하며 합격을 노래합시다~시시시작
취씨: 그래 그런 내모습~하찮게 보이고~병신같이 보일 거야~
리티아: 승리의 열망 속에서~불타는 열정에~나는 긍지를 갖고 싸울꺼야~
취씨: 자 손에 손을 잡고 합격의 순간을 상상합시다 원투쓰리포~
취씨&리티아: 우리는 기술사~원기옥을 모아서~모든 힘을 걸고~답안쓸꺼야~(달릴꺼야)~
취씨&리티아: 척박한 대지에~깃발 꽃을 때까지~우린 달려갈거야~영원히~
취씨&리티아: 영원히~영원히~영원히~
간 주 중
취씨: 우리가 누구~합!격!전!사!~간주중에도 저의 소견을 말합니다. 저는 도전자체가 드라마 인생입니다. 대부분 n수생이였죠.. 하지만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제 지식이 날로 축척되어 기분이 날라갈 것 같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기반으로 전문직 합격에 골인하는 그날까지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깃발을 꽃을 것입니다. 2절 첫소절은 리버스 버전으로 리티아가 먼저 열창합니다. 합격전사라는 프라이드를 가지고 2절 원투쓰리포~
2절
리티아: 합격을 향한 도전이~힘겨울 지라도~고진감래 라는걸 믿고 있어~
취씨: 자 다같이 합동으로 손에 손을 잡고 선포합시다 원투쓰리포~
취씨&리티아: 우리는 기술사~승리 향할 그날을~거친 파도에도 달려갈꺼야~(달릴꺼야~)
취씨&리티아: 새로운 세상에~동상 새길 때까지~우린 달려갈꺼야~영원히~원모타임~
취씨&리티아: 우리는 기술사~합격 향할 때까지~집단 지성으로 달려갈꺼야~(달릴꺼야~)
취씨&리티아: 합격을 향해서~볼펜 수십 자루를~쓰고~질주할꺼야~영원히~
취씨&리티아: 영원히~영원히~영원히~
Butterfly-Digimon adventure(song by 취씨&웬디)recorded version
Intro song
취씨&웬디: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우린 출사표를 던질거야~옛날에 무시받던~십대시절 찌질했던 우리들이 아냐~
취씨&웬디: 합격의 마침표를 향해~어떤 어려움이 올지라도~승리를 향할거야~Dreams come true~
1절
웬디: 이제 다시 시작해볼까~합격을위한 큰뜻을품고~
취씨: 처음과 같이~초심의~ 자세로~ 갈거야~
웬디: 주위에서 옥죄오는~사소한 일에 신경쓰지마~
취씨: 지금 이대로 목표를 향해 달리면 돼~
웬디: 달려라 워워워워워~합격의 멜로디를 울려보자~
취씨: 달리자 워워워워워~약한 우리가 힘을 낼 수 있을까~
취씨&웬디: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각종 산적하는 현실속에~갑자기 찾아오는~
취씨&웬디: 코로나로 인해~ 미뤄진게 많아~
취씨&웬디: 그래도 포기안할거야~
취씨&웬디: 여린 날갯짓에 꿈을 담아~
취씨&웬디: 합격을 향할거야~
취씨&웬디: Dreams come true~
2절
웬디: 기본서를 정독하고~자주개정된 조문을 읽고~이를 악물고~합격을 향해 달릴거야~
취씨: 고개숙일 필요 없어~지나간 일은 신경 쓰지마~지금 이대로~훌훌털고 버리면 돼~
웬디: 막힌다 워워워워워~막힌 혈을 뚫을 수 있을까
취씨: 이렇게 워워워워워~너무 붙잡지 말고 저리 돌아가
취씨&웬디: 그렇게 합격 달릴거야~어떤 장벽같은 어려움도~차근히 풀다보면~남의 일이 아닌 주인공은 나야~
취씨&웬디: 정상을 향해 달릴거야~언더 독의 장벽 이겨내고~고지가 눈앞이야~
취씨&웬디: Oh~my dream~
3절
웬디: 아직 여물지 않은 우리가~
취씨: 태풍에 가루와 사라진대도~
취씨&웬디: 난 갈거야~
취씨&웬디: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우린 합격향해 달릴거야~예전에 생각했던~만만하고 우스웠던 우리가 아냐~
취씨&웬디: 끝까지 합격 향할거야~새소리에 합격 염원 담아~반드시 그날이와~
취씨&웬디: oh yeah~
취씨&웬디: 그래 우린 그런식 이였지~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져~열심히 살려해도~결정적인 순간에 방해물이 많아~
취씨&웬디: 그래도 합격 달릴거야~작은 소망 속에 염원 담아~반드시 붙을거야~dreams come true~
원더우먼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엣지있는 핸드백을 메고
제일 아끼는 예쁜 옷 입고
자주가는 바에 모여
마티니 한잔을 마시는 거야
사랑은 유행가보다 더해
빠르게 변하잖아
사랑에 실패해도
우리들만 있으면 괜찮아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Going to the movies~
Going to the zoo~
Going to the beach~
Going to the party~
세련된 여자들의 party~
섹시한 여자들의 story~
스타일 있게 살아갈래
자유롭게 즐겨볼래
사랑한 기억 모두 없애고
가슴의 추억들을 지우고
시간이 흐르는 대로
바쁜 생활을 넌 즐기는 거야
언젠가 세월이 흐른 뒤에
지금을 생각하면
우리 함께 웃으며
애기할 수 있을지도 몰라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바보같은 짓이야 쓸데없는 일이야
이별이 뭐 대수니
이제 더 이상 눈물 따위는 아껴둬
웃을 날이 더 많잖아
미치도록 너를 즐겨봐
세상앞에 널 구속하지마
생각한대로 마음가는 대로
너를 위해 사는거야 널 위해
여성시대
1절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꺼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번 다시는 난 울지않아
예쁜 구두를 신고
유행한 흰 옷 입고
거릴 나 서본다
날 보는 사람들에
시선은 싫진 않아
나는 예쁘니까
아직 웃을 날이 많은데
여태 그걸 몰랐어
외로워도 울지 않아
아프지 않아
내 인생을 사는거야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꺼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번 다시는 난 울지않아
라라랄라라라라랄랄라
나를 위해서 난 변할꺼야
처음부터 시작하는 거야
가슴을 펴고 난 웃는거야
2절
새빨간 립스틱에
섹시한 스타킹에
오늘도 날 꾸민다
콧대가 높은 여자
다리가 예쁜 여자
그게 바로 나야
아직 웃을 날이 많은데
여태 그걸 몰랐어
어디서나 자신있게
또 씩씩하게
내 인생을 사는거야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꺼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번 다시는 난 울지않아
라라랄라라라라랄랄라
나를 위해서 난 변할꺼야
처음부터 시작하는 거야
가슴을 펴고 난 웃는거야
세상이 또 나를 속인다고 해도
눈물을 닦고 당당해져서
세상 앞에 웃도록
외로워도 사는게
슬퍼도 몇번이라도
이겨낼꺼야
세상 앞에 넘어진다 해도
몇번이라도 일어날꺼야
라라랄라라라라랄랄라
오늘부터 난 행복할꺼야
실패 따윈 두렵지는 않아
멋진 인생을 난 살테니까
취씨: 쉬마려 쉬 쉬
웬디: 화장실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취씨: 휴지 가져와야 할 것 같은데
웬디: 그럼 가져와야지(순식간에 휴지 두개를 가져온다)
취씨: 그럼 지금부터 시험후기 렛츠고~
2009년 11월 말의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시험은 너무 추웠던 걸로 기억한다. 근데 좆같은게 뭐냐면 좆고딩새끼들 추워 뒤지것는데 문 안닫음. 안그래도 난방 안되는데
웬디: 너 너무 추워보여
취씨: 그당시 공덕시험장은 더울때 더덥고 추울때 더추움
취씨: 공공기관 드립치면서 온도 조절 이지랄하것지
감독관: 시험중에는 화장실에 가실 수 없으니 화장실에 다녀오실 분은 다녀오세요
취씨: 쉬마려 쉬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9시부터 9시 30분까지 수험자 교육이 실시되었다.
취씨는 수험자 교육을 듣는 중에도 알고리즘을 어떻게 공략할까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웬디: 정보처리기능사 실기가 그때는 알고리즘이였구나
취씨: 2019년까지는 알고리즘 이었을걸\
웬디: 난 2022년에 이거 땄는데
취씨: 어려울 때 땄네. 이거 2020년부터 실기가 개지랄 났는데 정보처리기사도 그렇고
취씨: 정처산기는 2022년부터 개정되긴 했는데 정처기보다는 난이도 쉬운거 같아
취씨: 난 정보처리 3종을 어떻게 취득했는지 아직도 신기하다는
웬디: 와~대단한데. 나는 정처기 필기 책 보자마자 그냥 반품했어
웬디: 사자산기 땄으니 전기에 전력투구 하고 있는데
취씨: 요즘 정처기 난이도가 갈수록 미쳐가는데 다시 시험봤으면 평생 못땄을듯
감독관: 지금부터 시험지를 나눠줄 예정인데 파본검사 외에는 덮으세요
취씨:(파본검사 할겸 스캔하더니 속으로 올레를 외쳤다)나이스~
취씨: 알고리즘이 60점을 차지하니 뭐 이건 합격확정이나 다름없음
감독관: 시험은 정확히 30분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3분정도 남았으니 스트레칭도 하시고
어느덧 시험 시작
정보처리기능사 실기[시험시간 09:30~11:30]비고: 시험시간 1/2이 경과하면 퇴실 가능
취씨는 30분 만에 알고리즘을 다 풀었다. DB, 전산영어도 기출에서 다 나왔다.
그때 검토까지 하니까 50분 정도 걸렸는데 정확히 1시간 다 되자마자 시험장을 박차고 나왔다.
취씨: 쉬마려 쉬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화장실에 다녀오니까 학생으로 보이는 수험생의 대화 내용
학생: 시험 개쉽지 않았냐?
학생2: ㅇㅇ 개쉬움
학생: 알고리즘 개 쉬웠어
그날 시험본 사람들은 계탔다 해도 무방하다. 그중에 나도 포함이고
시험은 2006년 상시 기출문제에서 토씨 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나옴
시험날 저녁에 취씨네 집에서
취씨애비(고주망태가 되서 들어온다): 딸꾹~신고산이 우루루루~화물차 떠나는 소리에~
취씨:(정보처리기능사는 딴거 같아서 다른 기능사 준비중이였는데 시끄럽게 떠든다)..
취씨애비: 딸꾹~원더풀~원더풀~아빠의 청춘~
취씨: 하.. 술주정좀 작작하지
그날은 신라의 달밤처럼 화려하게 수놓은 하루였다.
2009년 12월 3일 최종합격자 발표날.. 취씨는 68점으로 최종합격하게 된다
취씨: 올레~
웬디: 나도 정처기능사 취득한날에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았는데
취씨: 정처기능사가 내 통산 20번째 자격증이였음.
웬디: 전설의 시작이였구나 ㅋㅋ
취씨: 지금은 불합격 레전드 찍는데
취씨: 하.. 올해는 1,2월달 연속으로 시험 낙방임. 이러다가 19년만에 무관찍겠구만
취씨: 합격한건 합격한거고 나 쉬마려 쉬 쉬
웬디: 화장실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세면대에서
취씨: 후속편도 역시 흥미진진함
취씨는 합격확인하자마자 바로 그날 공덕본부에서 자격증 수령했다.
취씨: 지금은 왜 방문수령을 안하는지 이해가 안가. 코로나도 끝났는데
취씨: 수첩도 신청하면 거진 한달이상 걸리면서
취씨: 이럴거면 다시 방문수령 부활하지
웬디: 그러게. 정보기기 자격증 받는데 한달 반이나 걸렸어.
취씨: 타 기관은 1주일이면 자격증 도착하는데 유독 산인공이 저럼
취씨: 그렇다고 자격증 수첩이 간지나는 것도 아니고
취씨: 자격증 폰트도 예전에 비해 마음에 안드는데
웬디: 취씨는 자격증 모양도 신경쓰네
취씨: 금상첨화 아니겠음? 좋으면 좋을 수록 좋은법이니까
취씨는 정보처리기능사 최종합격한지 1주일 후에 직업학교에서 취업상담한다
강사:(OA강사인데 싸가지 없는년)취업 아직도 안하셨어요?
취씨: 못했는데요(노골적으로 말하니까 빈정상해서)
취씨애미:(그 강사는 부모님한테는 친절하다. 커피까지 친절하게 내주면서)아이고 우리 취씨 취업할 수 있을까요?
실장: 취씨는 제가볼때 평생 취업 못합니다.
실장: 경력도 그렇고 자격증은 정보처리기능사?이거 왜 딴거야
취씨: 자격증 따는게 제 취미라서요
실장: 너는 평생 이렇게 살거야?
취씨: 솔직히 전 취업할 마음 있었는데 실장님 때문에 취업할 마음 사라졌는데요
직업학교 스토리는 이야기 했기 때문에 말은 안하지만 고작 좆소 취업하려고 1개월동안 직업학교 출퇴근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어이 없었다.
일은 정보처리기능사 취득한지 2개월 후에 최초로 일 시작하게 되었다(2010년 2월달에 패션매장 일 시작함)
웬디: 직업학교 실장이라는 사람 성격이 독해보이는데
취씨: 말하는 투가 싸가지 없음. 어차피 좋은데 취직시켜 줄것 같지 않아서 안한다고 했지
취씨: 좆소따위 취업하는데 무슨 공을 들여 공을 들이긴
지금까지 정보처리기능사 최종합격후기 외 후속편이였다. 다들 알다시피 올해부터 정보처리기능사에서 프로그래밍 기능사로 바뀐건 다들 알 것이고(합격률은 전편에 이야기 했다)
올해부터 칼질하는 종목이 많다(사자산기, 프로그래밍기능사. 정보기기 등)올해 준비하는 수험생은 그저 수험서에 의존해서 준비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보통 개정 첫 해에는 시험 안치고 데이터가 쌓인 후에 준비하는 것이 보편적인데 내가 볼때 앞으로 3년에 한번씩 개정될듯 하다(그말은 기출문제가 의미 없어짐)
산인공에서 앞으로 중복출제 비중을 줄인다고 선언했고, 출제하는데 AI가 관여하기 때문에 앞으로 필기 합격하는거 조차 쉽지 않을 예정이다.
정보기기 필기 합격률 35%, 프로그래밍 기능사 필기 합격률 49%가 입증하듯 개정되면 합격률이 떨어질 거라는 건 불보듯 뻔한 일이다.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한숨 나오는구나. 자격증은 쉬울때 빨리 취득해야 한다. 물들어올때 빨리 노저어야지 미루면 영영 못딸 공산이 크다.
잡소리가 길었는데 앞으로 프로그래밍기능사 필기, 실기는 합격률이 낮을 것 같다(실기는 작업형으로 바뀐다는데 2026년에 한해서 필답형으로 한시적으로 진행되고 2027년부터 작업형으로 전환된다)
이상으로 정보처리기능사 필기부터 실기까지 합격후기를 마치겠으며 엔딩곡은 앞으로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는 의미에서 피구왕통키를 부르고 이번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겠다.
취씨와 민서와 포니의 ending song [피구왕통키]-예비 기술사 트리오가 부르는 결단의 노래
간 주 중
취씨: 피구왕통키 노래는 제 심금을 울리는 노래였죠. 유년기 때는 재밌게 봤었는데 내용 자체는 고된 역경을 견뎌내고 승리를 쟁취해 나가는 과정들이 마치 우리들과 흡사합니다
취씨: 내가 이거 한다고 기술사가 뭐 개나소나 준비한다는 듯한 취급을 하곤 하죠. 얼마나 대단하다고 그래봤자 수험생일 뿐인데.. 농담삼아 그런말한게 개나소나 준비하냐는 취급인지
취씨: 사람들은 자기 중심적인 존재라 그런지 남이 그거 준비한다고 하면 견제하고 시기하고 경계심이 있는건 인간의 본능인 듯 합니다.
취씨: 기술사만큼은 특별하게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엔딩곡을 선정했으며 합격을 위해 한걸음씩 전진해서 승리의 영광을 얻는 그날이 오길 기원하며 노래 시작합니다~
1절
취씨: 아침 해가 빛나고~끝이 없는 공부들~답안작성 하면서 자아~승리를 향해 가자
민서: 우린 예비기술사~긍지 향해 달리자~세계 최고의 기술사~
포니: 뒤돌아보지마~합격만 생각해~쌍심지를 치켜들고~합격을 향해가자~
취씨: 원~투 원투쓰리포~합격을 향해 힘찬 함성으로 승리를 향해 쏴라~시시시작
취씨&민서&포니: 승리 향할꺼야~합격 향해가자~
취씨&포니&민서: 뜨겁게 타오르는 승리를 향한 열정~
취씨&민서&포니: 고된 열정과 훈련으로 승리를 향해가자~
취씨&민서&포니: 우린 할 수 있어~우리는 기술사~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린다~기술사~
간 주 중
취씨: 사람들은 아는 것만 보인다고 하죠.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남이 그거하면 경계심을 드러낸다는 것을요. 전 기사 자격증 있는 걸로 끝낼려고 했는데 주위 사람들이 하는 말이
취씨: 그거 개나 소나 다 따는거 있어봤자 뭐하냐고 개소리를 하곤 하죠. 어차피 다 할거였으니까 벼르고 있긴 한건데 제대로 불을 지피더군요. 할 말은 많지만 이정도로 끝내기로 하고 저도 그렇지만 여러분들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시길 기원하며 승리의 영광을 위해 통성으로 합격을 노래합시다 2절 시시시작~
취씨: 이번에는 리버스로 진행합시다
2절
포니: 눈부시게 빛나는~승리향한 영광을~기본서를 돌리며~자아~기술사 합격하자~
민서: 높은 곳을 향해서~정상 향해 갈꺼야~세계 최고의 기술사~
취씨: 돌아보지마라~패배만 있을뿐~앞만 보고 교재향해 합격을 향해가자~
취씨: 원~투 원투쓰리포~합격을 향해 점핑 점핑 원투쓰리포~
취씨&민서&포니: 합격 외쳐보자~열공 전사들아~승리를 향한 염원~정상을 향한 열정~
취씨&민서&포니: 승리의 찬가를 부르면서~합격을 향해가자~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릴꺼야~우리는 기술사~
취씨&민서&포니: 합격 달리자~기술사~
취씨: 자 원모타임
취씨&민서&포니: 합격 외쳐보자~열공 전사들아~승리를 향한 염원~정상을 향한 열정~
취씨&민서&포니: 합격의 노래를 부르면서~기술사 향해가자~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릴꺼야~최고의 기술사~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린다~기술사~
취씨: 딱 한번만 마지막으로 결단의 노래를 불러봅시다 시시시작
취씨&민서&포니: 합격 외쳐보자~열공 전사들아~승리를 향한 염원~정상을 향한 열정~
취씨&민서&포니: 승리의 찬가를 부르면서~승리를 향해가자~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릴꺼야~최고의 기술사~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린다~기술사~
간 주 중
취씨: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1절을 더 연장하겠습니다 시시시작~
3절
취씨: 아침 해가 빛나는 끝이 없는 바닷가~맑은 공기 마시며~자아 신나게 달려보자~
민서: 너와 내 가슴 속에 가득 품은 큰 꿈은~세계 제일의 기술사~
포니: 뒤돌아보지마 패배가 있을뿐~반짝이는 눈동자로 승리를 향해 가자~
취씨: 자 어깨동무를 하면서 승리의 노래를 불러봅시다 시시시작~
취씨&민서&포니: 답안 작성하며~승리 향해 가자~
취씨&민서&포니: 뜨겁게 타오르는 합격을 위한 열정~
취씨&민서&포니: 고된 연습과 도전으로 정상을 향해 가자~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릴꺼야~우리는 기술사~
취씨&민서&포니: 승리~위하여~달리자~
취씨: 마지막으로 가사를 생각하며 합격의 노래를 불러봅시다 시시시작~
취씨&민서&포니: 답안 작성하며~합격 향해 가자~
취씨&민서&포니: 승리를 향한 염원~합격을 위한 열정~
취씨&민서&포니: 승리의 찬가를 부르면서~합격을 향해 가자~
취씨&민서&포니: 우린 할수있어~우리는 기술사~
취씨&민서&포니: 우린 달린다~기술사~
내가 누구인지 보여주겠다. 날 비웃는 사람들에게
잠을 자는 자는 꿈을 꾸지만 공부하는 자는 꿈을 이룬다
그러므로 2058월드컵이오기전에합격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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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취씨는 제가볼때 평생 병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