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닉이나 샘성 반도체 엔솔, 현대, 기아 자동차 등등 돈 많이 주는 대기업이 공대 출신 선호하니 취업 잘 되는 공대에 들어갈려고 하는데 딱 현실 말해줌.


필자는 인문대랑 공대 복수전공이고 현재는 중기업 정도의 기업에서 인문계열 직군으로 일하고 있음.


그렇다면 왜 공대를 가면 안 되는 걸까? 여자가 없어서? 공장 근무라서? 지방유배? 현장직?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바로 기술이라는 특화성 때문에 하지 말라는 거다. 


공대 초기에 2학년 쯤에는 기술 배우고, 회로도도 그리고, 기계도 만지고 하니 아버지가 말하는 기술이란 걸 배우는구나 생각이 들고 인문계 과잠 입고 다니는 놈들은 한심해 보이고 그럴 거임. 


취업 또한 마찬가지임. 웬만한 공대생들은 인문대생보다 훨씬 취업이 쉬움. 


이러면 마음속으로


"아~ 공대나와서 다행이네 인문계 벌레들은 무능해서 취업 못하는구나~" 생각함. 


다만 인생은 취업 하나로만 정해지는 게 아님. 취업 이후의 직무에 따른 인생이 또 펼처짐.


본론으로 들어가서 왜 기술에 특화되면 안 되냐면 바로 '당신이 들어간 회사에서 당신은 대체 불가한 인력이 되고 반대로 말하면 당신은 타 회사에서 쓸모 없는 제로 상태의 인간이 되기 때문이다'


예시로 반도체 회사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화학 석유공정 회사에 입사를 할 수 있을까? 기계에서 CAD, CAM 만지는 회사에서 전기회로도를 그릴 수 있을까? 제어쪽에서 일하는 사람이 갑자기 설비 회사에 입사할 수 있을까?


당신이 10년 20년 갈아서 만든 기술은 결국 그 회사 내에서만 필요한 기술이지 다른 회사에서는 쓸모가 없다.


컴공쪽만 제외하고 나머지 공대는 다 자기분야쪽이 한정되어져 있고 발빼면 갈 곳 없는 부랑자 신세가 되는 것이다. 


그에 반해 인문계는 어떨까? 법률? 어디든 규모 있는 회사는 법률부서는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상경? 어느 회사든 구매팀 회계팀은 있다. 외국어? 어느 회사든 영업직군에서는 외국어를 선호한다. 오피스 스킬? 안 쓰는 회사가 있겠는가?


만일 이런 스킬을 10년 20년 발전 시키면 회사를 나와도 금방 다른 회사에 입사가 가능하다.


'공대는 한 회사를 위한 인재고 인문계열은 모든 회사를 위한 범재이다. '


그것만이겠는가 공장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 하이바 쓰고 제작 품질팀에 들어가거나, CAD쟁이 여자도 없고, 근무환경은 남초에 소개팅에서도 까이기 일수이다. 또한 결혼 또한 힘들어지고 장기간 근무하면 산재 및 암위험까지 덤이다. 


과연 공대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가? 대기업? 100명중 95명은 대기업 못 들어가고 애초에 명문대 아니 인서울도 못 간 대부분의 취붕이들과 대기업이 관련이 있는가? 


중소에서 입사한다면 압 도 적으로 인문계가 정답이다. 잘린다고? 다시 다른 데 들어가면 되고 어짜피 연봉 또한 사무직 인문계열 4천이나 공대 5천이나 세금으로 인하여 실소득이 별 차이가 안난다


왜 공대직무계열이 지방에 있고 지방에 공장을 지으며 지방에서 생산하는지, 왜 좋은 기업들은 서울에 있고 서울에는 문과직렬이 많은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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