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열매 존나달다
나도 뭐 안됬으면 살자하거나 노숙하거나 노가다 딸배 하고있었겠지
실제로 같이 일시작한 애들 포기하고 못버틴애들 죽은애들도 많고
고추달고 태어나서 한번뿐인 인생 남들한테 큰소리도 처보고
슈퍼카 타고 부모님 호강시켜드려야 남자 아니겠노
잘되고 가장 기뻣을때가
엄마 가 아침에 문득 전화로 그러시더라
"아들~ 엄마가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너무 기분이 상쾌해
엄마 친구들은 갱년기와서 다 우울하다고 난리인데
엄마는 아들덕에 갱년기도 안오고 꿈속에서 사는거같아ㅎㅎㅎ"
하시면서 우시면서 웃으시더라
그날 진짜 눈에 말그대로 수도꼭지 연거처럼 눈물이 몇시간동안
쏟아지더라
너네도 그기분 꼭 느껴봤으면 좋겠다 진짜 말로 표현할수없는 기분
오늘 부모님 모시고 압구정가서 한우먹고 갤러리아 한바퀴 돌아야겠다
한2천 쓰겠노
한번 뿐인 인생 한몸 불사질러서 힘든 일 하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