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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서 꿈꾸던 대기업으로 이직했었어요

경력을 어느정도 인정해줬고 같은 업계이지만 업무는 새로 배웠어야했어요

여초팀이였고 실수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무랐어요.. 저한테만요 그래도 이겨내보고 조직에 스며드려고 노력했지만 그러면 그럴 수록 자꾸 저만 호구가 되고 갈굼 대상이 되는 것 같았어요.


팀장님이 주도적으로 행동해서 다른 팀원들도 저를 노골적으로 비웃었어요

본부장님은 팀에 융화되어야한다고 했어요

정신이 힘들었는데 이제 몸이 아프더라구요 퇴사를 결심했고 퇴사했어요


헤드헌터들이 연락이와요 퇴사한 사유가 뭐냐고 물어요

건강 상의 이유로.. 전문성을 쌓기 위해서.. 등등의 이유를 대기 시작했어요.

사실 그게 아닌데, 제가 선택한 인생에 대해 변명하듯이 답변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실소가 나오고 슬프기도 해서 글을 끄적여봅니다.

끝까지 버티는게 승자라고하면, 저는 패자하죠 뭐

개간츤 인생 죽는 날까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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