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출근 했는데 영..마음이 안내켜
이쪽으로는 쌩신입이고 내나이는 28이야
비교적 널널한 사무일
학교 행정 계약직, 공공기관 사무보조
이런거 하다가
빡센곳 (특수성 있어서 전공자 아님 좀 힘든 곳)
오니까 정신이 아득해..
하루 나가고 엄살이라 할수있지만 그냥 미래가 보이는거지..
솔직히 오늘 뭐 큰일 주지도 않았고(할 수도 없는 상황)
공부하라고 파일 받아서 죙일 그거 들여다보고 공부한게 다야
근데 이거 앞으로 할수있을까 싶은거임..
솔직히 나는.. 성실한 노예처럼 일하는건 잘하는데
머리 많이써야하는거 자신 없거든
그리고 수습엔 돈도 90퍼 밖에안줌(뭐 이건 별생각 없지만..)
야근 주말출근도 무조건 있는 직종이고(수당은 줌)
실제로 내자리 사람들 오래버텨야 6개월
빠르면 한달에 추노했더라..
내가 사무직이 안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몸쓰는일도 괜찮고 저녁에 일하는 물류센터같은 곳도
괜찮다 생각드는데 요즘은 자리도 잘 안나더라구
얼굴이쁘면 결혼해라 못생겼냐 이런글은 남기지말아줘ㅠㅠ
최근에 남친이랑 헤어짐 ,,, 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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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무원이나 하는건? 28이면 그렇게 늦은나이도 아닌데
휴..무슨 부귀영화누리자고 이런직장에 발담궜나 몰라.. 어디가서 친절하다 싹싹하다 예쁘장(내입으로 좀 글치만ㅋㅋㅋㅋ)하단 소린 참 많이들었는데 그거 회사에선 다 소용없는일이더라고 자존감 깎이더라 할줄아는게 없으니까.. 서비스직도 생각해봤고 간호학원도 생각해봤는데 갈팡질팡 이나이까지 한심해 약간 ㅠ.. - dc App
병원임? - dc App
노노ㅠㅠ 특수한 그런 사무직이야.. - dc App
일단 일에 익숙해져봐.. 의외로 쉬울수도 있으니
어떤 거길래 그래??
넓은범위로보면 무역..?ㅠ - dc App
@글쓴 취갤러(61.98) 평소에 하던 일이랑 좀 많이 다르구나 그래도 배우면 좋지 않겠니? 입지도 단단해 보이는구만
@글쓴 취갤러(61.98) 본인 입으로 얘기할 정도라면 외모가 나름 호감상이라는 건데 여자애가 그렇다면 괜찮은, 오래 붙어있을 만한 직장 하나만 있으면 자유롭게 / 생각보다 상당한 자유 또는 많은 걸 누리며 살 수 있음
하.. ㅠ 고마워 근데 아무리 돈이 궁해도 여긴 내가 붙어있을 자린 아닌거 같아.. 사무직 구하다가 덜컥 들어왔는데 전문적인걸 요구하고 공부를 한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닌 분야라 발들였다가 약간 이도저도 아닐거같은 느낌이ㅠ 그리고 나오늘 출근했는데 공고를 다시 올렸더라..?ㅋㅋ사람 더 뽑을 상황이 아닌데.. 이래저래.. ㅠㅠ서글프다 - dc App
@글쓴 취갤러(61.98) 힘내라. 버티고 일하면서, 지원 졸라하다 보면 너가 준비된 인간이라면 언젠가 좋은 기회가 온다
고마워유 ㅠㅠ! 너두 항상 행복하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