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미만 좋소, 사실상 직원은 나 혼자임. 의료기기 납품으로 들어왔는데 영업도 억지로 시켜서 1곳 뚫음. 인센티브 개당 2만원 준다고 하다가 연말정산때 되닌까 만원으로 말바뀜.


뭐 사람없어도 일에만 집중하면 마음편해서 그럭저럭 일하니 1년이 넘음. 사장이 직원 더 뽑고 회사 규모 키운다는소리도 벌써 1년째고. 면접은 3달에 1번씩은 보는거같은데 쓸데없이 눈만높음.


제일 ㅈ같은건 사장이 심심하면 1시간동안 '회사미래를 위해서 어떻게해야하는지' '여자친구랑 결혼 왜 안하는지 빨리 결혼해라' '본인 영업사원때 자랑' '과거 회사매출자랑' 같은 영양가 없는 소리듣는거랑  월급이 3-5일씩 밀릴때가 제일 ㅈ같음.


이번주 토요일에 어디병원 학술회 있다고 시간비우고 같이가자는데, 시간외수당도 없는 5인미만 특성상 강제임. 잘리든말든 어차피 5인미만 사업장은 미래없어서 배짼다.

휴대폰전원 끄고 충전안해놔서 알람못들었다고 변명하려고한다.


나만힘든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직장에서 힘든일이 많을텐데 그냥 하소연할곳 없어서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