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작고 왜소하고 얼굴도 못생겨서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고 살았오.
외적으로 끌릴만한 사람도 아닌데다
성격도 모난데가 많고 예민하다보니 주위에 사람도 없고 그러거덩.

어떤 바람이 불었는지 몸을 좀 키워보고 싶더라고.
주 3회 3분할 헬스장가고, 단백질도 체중*1.8 이상 챙겨먹은지가 1달이 조금 넘었는데
어디서 들은건데 키가 작으면 같은 근육량이 붙어서 몸이 좀 더 잘나온다매?
그런 덕인지 몰라도 거울상으론 내가 좀 더 볼만해졌어.

밥을 엄청 많이먹고 군것질도 하다보니까 지방이 더 찌긴 했는데
어쨋든 체중을 거의 10%가까이 올리다보니까 좀 탄탄한 느낌도 들고 맘에 들더라고.
누가 말걸면 기어가던 목소리도 요즘 말이 잘 나와.


그냥 그렇다고.
앞으로도 꾸준히 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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