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것도, 아는것도 없는 막막한 인생에
가진거라곤 몸뚱아리 하나 뿐인데
나보고 뭘 어쩌라는거야
칠흑같은 미래가 무서워 숨고 도망치지 않을 자신이
불확실한 미래에도 오늘을 희생할 용기와 기개가
억겁같은 세월을 견디고 참아낼 인내심이 없다.
그렇게 맥주 한캔으로 눈감던 하루들이 쌓여
소주 한병으로 잊고싶은 현실이 되고
그런 현실이 비참해 더 센 술로 꿈 속에서 살 수 있기만을 바라며 보드카까지 손을 댔다.
술 도수도, 양도 점점 늘어만 간다.
인생이 점점 늘어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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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정보와 네트워크 돈을 좀 주었더라면...
너 몇살이냐? - dc App
이십오세. - dc App
너가 술 마시는 지금도... 누군가에겐 이악물고 잠 줄여가며, 커피와 에너지드링크를 달고 살면서 그렇게 피 땀 눈물로 노력할 시간일 거임. 그런 소중한 시간에 술 홀짝대면서 청승 떨 수 있는 네 삶도 어쩌면 지나치게 축복받은 삶 아닐까?
더군다나 서른살이 해도 이해 안 될 소리를 스물다섯밖에 안 된 애가 하고 있으니까 하는 얘기임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포기하지 이르지 않나?
25이면 젊네 정보 찾아서 뭐라도 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