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1. 영포티는 노조가 지켜줘서 해고도 안되고 일도 좆도 안하면서 돈이나 받아 쳐먹어서 이대남 취업을 힘들게 한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일단 우리나라 2025년 기준 노조 조직률은 13%로 전체 사업장의 87%는 노조가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마저도 일부는 공공부문이고 민간 사기업의 노조 조직률은 10%가 채 안되는 9.8%다.


산업혁명으로 지랄이 났던 영국조차 22%, 일본 16%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해고가 자유롭다는 자본주의 끝판왕 미국의 노조 조직률 (10%)과 비슷하다.


대부분의 영포티는 노조가 지켜주기는 커녕 노조가 존재하지도 않는 회사에 다닌다.





2. 우리나라는 사람 짜르기가 힘들어서 무능한 쓰레기들이 자리를 차지해서 취업자리가 없다?



이건 반만 맞는 이야기다.


우리나라는 해고는 매우 힘들지만 해고가 아닌 방법으로 사람을 짜르는건 매우 쉽다.



권고사직 / 희망퇴직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실질적인 해고가 바로 이것이다.


우리나라 퇴직자의 약 절반인 42%는 이 희망퇴직같은 것을 통해 쫒겨난 비자발적 퇴직자로 집계되고 있다.



권고사직이나 희망퇴직에 응하지 않으면 다양하게 사람을 조지는 방법이 존재하는데 우리나라에선 불법이 아니다.


쌍팔년도 식으로 책상을 빼버린다거나 하는건 이미 20년도 전에 없어진 과거의 방식이고 현대에는 훨씬 세련된 방식으로 사람을 괴롭힌다.


예를들면 아무런 쓸모도 없고 성과도 못내는 조직을 만들어서 그쪽 수장으로 [승진]시켜서 보낸다거나 하는 사실상의 좌천이나


성과 못낼게 뻔하게 만든 조직에 짜르고 싶은 사람을 모아놓고 성과급을 없애 실질적인 연봉을 깎아버리고 인사 평가를 여러번 실시하는 방식도 있다.



우리나라 법이 해고를 막으니 근로자 편일것 같은 착각이 들기 쉬운데


대법원 판결로 저성과자를 꾸준히 교육시키고 했음에도 직무에 적응을 못하면 해고해도 부당하지 않다는 판례가 존재해서 아무리 오래 개기고 싶어도 3년 이상 개기는건 어렵다.

(대법원 2021. 2. 25. 선고 2018다253680)


대한민국에서 사람 자르는건 생각보다 쉽다. [해고]만 어려운 것이다.





결론


 이대남들이 욕하는 무능한 좆포티들은 지금도 계속해서 짤리고 있다.


정치질을 해서 살아남든 성과를 보여서 살아남든


지금 회사에 남은 좆포티는 일단 좆대남보다는 유능하기 떄문에 살아 있는것이다


세상을 착각하지 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