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1시에 침대에서 메모장 켜다가 그냥 씀
28살 직장 4년차인데 요즘 번아웃인지 이직 고민인지 구분이 안 됨
매일 야근하고 주말에도 메일 확인하고 근데 정작 이게 맞나 싶은 느낌이 계속 드는 거야
그래서 사주 풀이를 받아봤는데 관성이라는 게 직장운이랑 조직 적응력 관련인데 그게 내 사주에 없대
차분하게 읽다가 그 부분에서 손 멈췄음
4년 동안 뭔가 열심히 하는데 내가 여기 있는 게 맞나 느낌, 그게 구조적인 거였던 거네
워커홀릭이라서 일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조직 안에서 인정받는 구조 자체가 안 맞는 사주라는 거
근데 그게 이직한다고 해결되는 건 아닐 수 있다는 풀이가 더 와닿더라고
어디 가도 비슷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게
퇴근하고 집 오는 길에 한참 생각했는데
이직 자체보다 내가 뭘 원하는지를 먼저 정리해야 한다는 걸 사주에서 거꾸로 깨달은 느낌
취업갤에도 번아웃인지 이직 타이밍인지 헷갈리는 사람 있나
나만 이런 건 아닌 것 같아서
나도 사이트 링크점
yoursaju.kr
사람들 보면 그런 사람있잖아 남들과 잘 어울리기보단 혼자가 편한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