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작 구라아님


나는 30살 그냥 인서울끝자락 비상경계출신 숨고르고있는 청년임.



전여친은 대형법무법인에서 스태프로 일하던 애였고(변호사는아님)

나는 사내법무팀이었음 일도많아 힘들었고 집안에 일도있어 나는 쌩퇴사했고, 재취업을 하려고 했지만 사내법무팀으로 다시가긴 싫어서

급여는 높지않아도 나름 워라밸은 챙길 수 있는? 소형 법무법인 면접다니고 있는데



저번주에 변호사 수 30명정도되는 법법무법인에 면접갔더니 

전여친+송무팀 팀장, 인사팀장 면접관이었음.



헤어지고 연락한적도 없었기에 근황도몰랐고, 일하다가 만난사이였어서

겹지인도 없어서 전혀 접점이 없었는데 정말 귀신본줄알았음



면접질문 답하긴하는데 이게 말인지 막걸리인지도 모르겠고...

결과는 그날저녁에 전여친이 카톡으로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본인도 이직했다는 둥... 뭐 그러다가 과거 이력이 불편하니까 본인이

 뽑지말자했고(들어가면 직속사수니까 참여했나봄)

팀장들도 내가 그냥 그랬는지 전여친의견에 알겠다 했나봄.




세상좁더라 씨발... 뭣모르고 들어갔다가 사수 부사수로 만나서 ㅈ될뻔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