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국취제로 취업하긴 함


난 내가 뭘 하고 싶고, 뭘 해야할지 미리 정하고 감


나한테 필요한 건 그 국취제로 돈 안들이고 지원금 받는 그거 하나 뿐이었음


이렇게 정해놓고 가니까 상담사도 나한테 뭐해라 저해라 안하고


내가 이걸로 혜택 받을 수 있는 걸 알려주고 대신 신청하는 정도로 도움을 줌 




근데 나보다 늦게 뭘해야할지 모르는 체로 국취제 시작한 내 친구는 아직도 취업 못함


국취제를 제대로 뽕뽑으려면 최대한 압축해서 계획을 잡아야하는데


뭘 해야하는지 모르니까 그 '뭐하고 싶은지 아는데' 시간을 허비하니까


실제로 취업을 지원받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생각 만큼 안되는 거임


그리고 뭐 결국 상담사들도 돈받고 일하니까 6개월 지나면 뭐 공장 들어가라고 좆도 영양가 없는 걸 추천할 수 밖에 없는거임




국취제 할 거면 일단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생각부터 하고 들어가셈 


난 지원금 300만 다 받고 딱 취업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