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반도체 장비사 취업했다고 글 썼던 사람이다.


취갤에 하도 앰생 소리 많아서 찐 현실 조언 몇 개 남긴다.


1. 중소기업이라도 일단 들어가서 경력 쌓아라

처음부터 대기업 못 갔다고 한탄하지 말고, 중소에서 어떻게든 포지션 잘 잡아서 '물경력' 아닌 포트폴리오에 진짜 쓸 수 있는 실무 경력 쌓으면 무조건 조건 좋게 이직 가능하다. (잡무만 하지 말고 핵심 시퀀스나 제어 로직 꽉 잡아라)


2. 면접 후 연봉 협상은 소신 있게 질러라

나 같은 경우에도 이번에 이직할 때 반도체 장비사들 인원 부족해서 그런지, 면접 끝나고 인사팀에서 내가 부르는 연봉 깎으려고 딜 들어오더라.

근데 기죽지 않고 내 경력 소신 있게 밀고 나가니까, 오히려 내가 처음에 말한 금액보다 더 얹어주면서 계약하자고 연락 왔음. 실력 있으면 갑을관계 바뀐다.


지금 반도체 호황기(특히 HBM 쪽)라 다른 직무들 다 죽 씔 때 이 바닥은 확실히 블루오션이 맞다고 생각한다.


질문 있으면 댓글 남겨라. 아는 선에서 답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