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 거면 주 4-5회 6-8시간 나오는 알바 봉급으로 살 수 있냐?
솔직히 살 수는 있음ㅇㅇ 혼자 살건데 뭐 필요없는거 살 것도 아니고 돈을 모으지는 못하더라도 부족하지는 않을거임
근데 이 말은 30대 후반 넘어가면 틀린 말이 된다
알바가 왜 젊은 사람들이 많은 가 생각해봤는데 세상물정 모르고, 뭐가 부당한건지 모르고,
그런데 내 스스로 작은 거라도 이루는거에 성취감 느끼고, 더군다나 체력도 좋은 애들이
딱 20대초-후반 연령대임
사장 입장에서 직원이 자아를 가지는게 생각보다 큰 골칫거리임
나이차면 체력은 떨어지는데 따지는 거 많은 그런 사람을 고용주가 좋게볼까?
즉 알바는 고연령자 절대 안뽑는다, 나이 많은데 알바로 생계유지한다 그게 타의면 사회적능력이나 지능이 모자라서일 가능성이 큼
이건 특수케이스니 논외로 치고
자의로 알바하는 애들 그래 그렇게 운좋게 계속 알바를 하긴하면서 생계를 유지한다 치자
그게 영원할까? 나이먹을 수록 잘릴 가능성 더 높은게 알바인데
또, 알바가 직장마냥 호봉쌓이면 조금이라도 월급이 오르긴함? 95%는 안오름 걍 최저인상될때 거기 맞춰주는 정도지
갈수록 노년인구 존나많고, 청년인구 개박살 나는거 알지
이러면 미래세대가 존나 부담이 커지고, 국가의 복지 시스템이 지금처럼 작동 안 할 수도 있음
그에 대한 너의 대비는? 번듯한 직장? 좆소라도 때려치고 나올 수 있는 경력?
알바는 최대한 젊은 사람들 쓰려는데 나이 먹은 너를 써줄까?
그럼 중,노년때는 어떡할까?
돈도 벌 수 없는데 잔고도 없네, 나 봐줄 주변인도 없네
사람들이 왜 결혼을할까?
아이는 안낳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을 한다.
이건 단순히 남들다 하니까 하는게 아니라 인간이 원래 내 옆의 동반자나 친구를 끼고 살면서 의지하는게 본능이라서 그렇다
남자들은 동반자와 자식을 책임지려 하고, 여자는 동반자를 보살피면서 동시에 기대고 싶어한다
그리고 연인임을 떠나서 지인이라도 있는게 좋다, 직장생활하는 사람들도 점점 친한 지인을 잃어가는데
사회생활 안하는 알바나 백수들이면 기하급수적으로 주변인들 떨어져나감
이런 연인이나 주변인들을 옆에 두기 위해선 가치 있는 사람이 되야 옆에 붙잡거나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음
너네도 사람 봐가면서 친하게 지내고 사귀잖아
그리고 알바생이나 백수 관계망보다 높은 능력의 직장인들이 관계망이 더 고품질이고 가치있음
근데 그런 가치를 높이려면 능력을 증명해야겠지? 현대 사회는 이 방법이 직장을 비롯한 상승하는 경제력밖에 없음
알바는 절대 가치가 상승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이쳐먹을수록 하락세지
나이 먹을 수록 외로움을 진짜 심하게 탄다, 넌 아닐 거 같지?
유독 혼자사는 아지매 아저씨 할배 할매들이 목소리가 크고 말이 많으며 치근덕댄다
그거 주변에서 사랑을 주거나 받을 대상이 없어서 그런거임
교감의 대상이 없는데 그게 사람 사는거냐?
그리고 인간관계는 둘째치고, 니 아플때 누가 돌봐주냐?
그냥 도움못받고 꺽꺽대다가 뒤질거면 그렇게 살고
결론
인간 본성이 교감을 나누고자 하는건데 그걸 위해선 타인에게 내 가치를 증명해나가야함
현대사회에선 그게 경제력인데, 성장가능성 낮은 알바만 전전하면 니곁에 아무도 안남고 고독사한다
본능 절대 무시하지마라 지금은 안외롭겠지만 나중에 몇천배 더 외로워진다
주절주절 말이만노
그냥 제목 그대로 두서 없이 쓴거니 이해좀, 진짜 빨리 취업하는게 인생에 그나마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신세한탄하는거이ㅏㅁ
쉬었음 친구들 팩트맞고 도망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