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가 인력난은 맞음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인력공백이 또 아쉬운곳은 아님

정확히는 인력공백이 아쉬운건 준관리자급 까지고
임원급이나 임원 바로 아래라인은 사장이나 임원라인은
핵심인력들이 일힘들어서
나간다 할정도 아닌이상 급하게 생각안함

내가 230명 조금 안되는 중소기업
다니고 있어서 현실을 잘암
결국 신입충원을 절실하게 원하는 직급층이
대리~ 과장 정도 라인임

우리회사는
FA설계부터 라인까지 만들어주는
회사였는데 확장하면서 3년전부터
자체적으로 블럭히터 생산라인까지 돌리고 있음
솔직히 우리만해도 고스펙 인력이 크게 필요없음

전문지식이 필요한 관련자격증이나 경력없어도
차근차근 1년정도 하면 어느정도
업무따라갈 정도는 배울수 있는일임
좃소가 사실 대부분 그러함

그래도 신입들어오면
업무 로테이션 돌릴정도까지
가르치는데 1년정도 공을 들임

솔직히 좆소답게 잔업도 많고
내규로 토요일까진 일할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강제는 아니거든 근데 암묵적으로 수주가 밀린시기엔
토요일까지도 나와서 잔업 하긴함

내가 8년 재직중인데 나이로는
인사지원팀 빼면 94가 아마 가장 어린걸로암
그 아래로 안받았던건 아닌데 다 못버티고 나감
20대나 30초는 가르쳐놓으면 나가고 가르쳐놓으면
나가고 하는 바람에 각 팀장들이 건의드가서
인사지원팀 쪽에서도 너무 어리면 잘안받는다고 들음

좃소라고 모두가 우리같진 않겠지만
좃소 생태계가 아무래도 잔업많고 연차 거의못쓰고
그런거에 비해 급여는 또 엄청높지는 못하고
수직적 조직문화일수밖에 없는곳인데
지금2030들의 눈높이엔 안맞을만도 함

뭐 이것도 시대의 흐름이고 세대차이인갑다 싶으면서도
내가 20대 30대초반때는 그래도 이정도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생각되거든 청년들이 힘든일 기피하는건
나때도 있었지만 좃소에서 청년들 반기면 반겼지
기피하진 않았는데 요즘은 기피하는 분위기인걸
좃소다니고 있는 내가 확실히 체감함

근데 어쩌겠음? 우리도 가르쳐서 내 일손 줄일 인원을
키우고 싶은건데 금방 나가니깐 우리도 힘빠짐
그래서 가정있거나 좃소쪽으로 다년간 다닌 이력있거나
나이가 조금차서 쉽게 그만두지 않는사람을 원하게되는걸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