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건축설비과 졸업하고
쌍기사 따서 주6일 현장직 중소기업 입사하게 된 사람입니다.
요즘 취업 갤러리 보면 '쉬었음 청년'들 비난하는 글이 참 많은데
솔직히 왜 이렇게까지 화를 내는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그들이 내 경쟁자도 아닌데 말이죠.
오히려 솔직한 심정으로는 그들 덕분에
"그래도 나는 이렇게 일하며 잘 살고 있구나" 싶어서
제 자존감이 채워지는 측면도 있거든요.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현상인 건 저도 잘 압니다.
어차피 제가 내는 세금이 엄청난 것도 아니니 크게 상관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한편으로는 남을 깎아내려야만 본인의 자존감을 챙길 수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깝기도 하네요.
그냥 다들 본인 인생 살기 바쁜데, 굳이 남을 욕하면서까지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있나 싶어 몇 자 적어봅니다.
어차피 30년후면 부모 상속재산 많지 않는이상 전부 리셋될 인생들이 뭔 말이 많아 한심해 죽겠음
솔찍히 취갤에서 쉬었음 죽을만큼 욕하시는 청년분들 세금 얼마내는지 물어보고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