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안녕 나는 2번의 이직을 거쳐 현재

제조업 회사에서 계약 연봉 7000(성과급 다합치면 영끌 8000-8500될듯?)정도 받고 다니는 사람임.

인증 안 하면 뚜드려 맞을 것 같아서 인증 먼저 하고 시작함.


간단명료하게, ㅈ소라도 들어가야 하는 이유를 내 경험을 바탕으로 말해보려고 해.






1. 소속감

첫번째로는 이게 좀 중요하다고 봐. 월급 수준 차이를 떠나서, 평일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는 정상적인 루틴의 삶을 살며 '아 내가 그래도 사회라는 거대한 공간속에서 특정 회사에 소속되어 특정 업무를 책임감 있게 해내며 성장하고 있구나' 라는 뭐랄까 소속감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에 대한 뿌듯함, 보람 등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이런 부분을 통해 자존감+자신감도 생기고, 사람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해.





2. 커리어의 연속성

형누나들 어떤 회사에 면접을 보러가도 공백기가 길면 면접관이 물어보는 필수 질문이 있지. 


'공백기간에 뭐하셨어요?'


이런 질문에 대답을 어떻게 할꺼야? 자격증 공부? 아르바이트? 취업준비? 요즘 이런 대답하면 다른 지원자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에서 한참 밀릴 것 같은데?


이런 답변보다는, '저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ㅇㅇㅇ라는 회사에서 ㅇㅇㅇ직무 수행을 N년간 진행해왔습니다'라는 답변이 훨씬 경쟁력 있지 않을까? 알겠지만 취업시장에서 가장 큰 강점이 실무 경험이잖아. 그래서 중고신입이 먹히는거고.


중소라도 들어간사람 vs 기약없이 대기업 취준만 하는 사람 비교했을 때 솔직히 정답은 없어. 본인이 정말 준비가 잘 되어있다면 대기업 노려봐도 될 것 같은데, 요즘 시대에 대기업만 바라보고 취준하다가는 시간 낭비가 너무 큰 것 같아.


된다는 보장도 없고 하염없이 높은 곳만 바라보는 것 보다는 조금 눈을 낮춰서 실무경험부터 쌓고, 이직을 노리는게 난 좀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3. 자산 축적

요즘 코스피가 아주 불장이지? 지금 쉬고 있는 청년들은 자산이 없어서 이런 황금 같은 시기에 집에서 손빨고 있잖아.

하다 못해 중소기업이라도 다니는 사람은 몇백 몇천으로 자산 펌핑을 이뤄낼 기회라도 있었지만, 쉬고 있는 사람들은 기회조차 없어. 


죽을 때까지 다시 안 올 대세상승장에서 지금도 누군가는 벌고, 누군가는 벌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어. 하루 빨리 취직해서 자산 축적의 기회를 놓지면 안 돼.






중소 기업 가기 싫은 형들 마음 나도 잘 알아. 주변 친구들은 다 좋은 곳 취직하고, 나는 중소기업 들어가기 쪽팔리고. 첫 취직이 중요하다는데 잘못들어갔다가 커리어 꼬일 것 같고.


하지만 이런 생각하며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보다는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처절하게 구르며 업무 수행한 사람에게는 적어도 기회는 주어진다는거!


오늘도 취준생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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