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동차 직훈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 고졸이고 기술 같은거 하나도 없어요.

나이트만 다니다 사고친후 맘잡고 직훈 이곳에 들어왔지만

생산직정직원이 목표죠.

얼마전 자격증시험필기를 한문제 놓쳐서 떨어졌습니다.

좌절했죠..

그러던차에 어머니가 어느회사 사장님집에서 파출부 일하시는데

저희집 아버지 백혈병으로 보험을 안들어놔서 집안 무너졌죠..

아무튼

하도 속상해서 사장님한테 털어놨더니 보좌관이 친구라며

알아봐준다고 담주화요일에 만나서 대접하면서 제 얘기를 한다더군요.

그러니 직훈에 제일 높은사람 이름을 알아오라네요.

막내삼촌은 몇년전부터 그 자동차회사에 다니시고 실적도 뛰어나셔서 나름 높은분들 아신다고

국회의원이면 거의 된거나 다름없다고 하더군요.

출결만 잘하라고..

제가 생각할땐 회사에 관계된분이 아니라서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데.. 

그러면서 이미 10여명정도 뽑힐사람은 정해졌다던데..

그사람들은 빽이 이사급이라더군요..

정직원 뽑을때 100명뽑는것도 아니고 극소수라던데..

허무하기도하고 다행스럽기도 하고..

자동차 회사 원래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