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하면 언제부터 출근가능하냐?\'
이것저것 정리하고 준비하려면 넉넉잡아도 11월이면 출근가능하다.
그리고 집주소 보면서
\'XX동은 어디쯤이냐?\'
\'거기서 출퇴근 하려면 힘들지 않겠냐?\'
그래서 어짜피 자가용 있어서 출퇴근할때 고속도로타고 10여분이면 도착한다. 힘들것 없다.
\'주5일제이긴 하지만 회사특성상 일이 많을때는 야근에 주말에도 일해야해서 힘들꺼다 할 자신있냐?\'
\'그리고 연봉은 많이는 못주지만 대신 야근수당이나 주말수당은 별도이긴 하다\'
\'학교에서 배운건 다 잊고 기계세팅하는것부터 새로 처음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CNC,CAM프로그램까지 차차 다 교육받을꺼다\'
\'하는것에 따라 6개월만에 연봉조정해줄수도 있고 경력쌓이면 생각하는만큼 연봉은 많이 올라간다\'
라고 하면서 면접 끝내고 월요일이나 화요일날까지 사장님이랑 얘기하고 확정되면 연락준다고 했거든
근데 어제는 연락없었고 오늘인데 이거 꽝인걸까? 연락 줬으면 진작 주지 않았을까 싶네 ㅠㅠ
아직 화요일이 안 지났잖아 기다려봐 어차피 저런 멘트야 어느 곳에서든 다 하는거고 노력한만큼 대가는 오니까 너무 불안해 하지마
집에서 놀면서 백수생활 4개월이 넘어가니 내 상황이 절박해... 제발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하는데 너무 불안하네 ㅠㅠ
편하게 생각해 회사가 어디 한둘이야?? 청년 실업자 100만 어쩌고 하는데 내가 지금까지 본 결과 사람들이 너무 이거 따지고 저거 따지고 해서 그래..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는데 말야.. CNC쪽이면 취업 할 곳은 많이 있을 테니까 만약에 잘 안되도 낙심하지 말고..
그냥 내 처지가 막장이라 그런지 4개월동안 이곳저곳 찔러봐도 연락왔던데가 손에 꼽을정도거든 ㅠㅠ 이번기회 놓치면 또 한참동안 지금같은 생활을 해야할테고... 그냥 잡생각때려치고 맘 비우면서 기다려봐야겠다... 암튼 고마워
정 안되면 연봉을 낮게 불러 어차피 가공은 경력직이잖아 그러면 안되는 거지만.. 1년 2년 정도 씩 경력만 쌓고 이직해서 3번째 정도 직장에 올인해.. 연봉협상 하는거 보다 이게 더 낮거든..
지금 1600~1800정도 부르고 있어 어짜피 설계도 그렇고 가공도 그렇고 야근에 주말출근은 피할수 없으니... 근데 버튼맨이 아닌 경력을 쌓을수 있는곳을 찾기가 그리 쉽진않은것 같아 이번에 잘 안되면 걍 음료수 한박스 들고 교수님 찾아가서 얘기나 해볼려구 학교나 교수님통해 가면 버튼맨하는곳으로 가지는 않겠지
글쎄.. 나야 전공이 가공이 아니지만 설계도 보통 신입은 가공쪽으로 보내서 어느 정도 돌리다가 설계파트 와도 잡일만 죽어라 시키고 6개월 쯤 지나야 맛을 보기 시작할까 하니.. 인맥이 좋기야 좋지 일단 어느정도는 검증할수 있으니까 문제는 그만큼 더 빡세게 해야하는거 정도?? 뭐 그 정도야~
사실 가공쪽일은 하기 싫은데 전공도 그거고 가진 자격증도 그거고 내 처지에서 경력쌓고 연봉올리려면 저거밖에 없는것 같아... 다른 사람들 다 사는 인생이 이렇게 힘든건지 정말 몰랐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