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부지는 냄비공장쪽에 일하시는데, 이것도 주물아니면 압착프레스로 물건을 찍어내므로

\'프레스\'라고 부를수 있겠다.

좋게 말해 주방기기 제조업이지만...
아버지가 올해 51세 정도 되셨는데, 참고로 회사가시면 아직도 막내 아니면 막내 바로 위다.

아버지랑 비슷한 나이에 이 일 시작한 사람들이

업계간에 돌고 돌면서 한국인 숙련공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거지, 실제로 젊은사람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외국인 노동자로 다 채워진다고 봐야지

고딩때 정신차리게 한다고 한달인가 따라가서 일해봤는데... 힘들긴 뒈지게 힘들다 빡세고...

아버지는 30년 일하시면서, 오른팔에 2도정도 전기화상입어서 씨껍한거 말고는 큰 상처 없는데

아버지 친구들 계하는 사람들보면 새끼손가락 한개 정도는 그냥 옵션이다.

겁줄라 하는게 아니고 진짜임... 일할때 정신안차리고 일한다거나, 집중안하면 기계에 손들어가는거 순식간이라

그냥 앗 하는사이에 뭉텅하고 사고 나는거다... 난 아버지가 이나이 되시도록 안다쳤다는데 너무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