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캠퍼스 (D)대 자퇴한 주제에 학원에서 영어강사질중인 막장 27세 남자야.
어학연수 1년, 토익 960, 과외경력 2년.
이 개 허접한 스펙 가지고 어학원 닥치는 대로 원서놓고 면접보고 시강 졸라 준비해서 어케 어케 해서
지금 월수입 200좀 웃도는 수입을 올리고 있어.
근데 고용불안때문에 원장앞에서 굽실 굽실 눈치 졸라 보고 할말 다 못하고 개 찌질해 지대로 ㅠ_ㅠ
정말 나도 남들처럼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해서 헬스갔다가 푹 잠든뒤에 아침에 눈뜨는게 꿈인데 ;;
일단 자퇴한 까닭도 집안 형편이 워낙 거지같아서 ( 어무이가 사기당함 : 그 시발년은 진짜 나한테 걸리기만 하면 XXXXX죽여버리고 싶음) 이였기 때문에 집안꼴은 뭐 막장중의 상 막장이고
아무래도 돈 벌면서 방통대라도 다녀야 할것 같은데 아 자신도 없고 얼마전에 여자한테도 까이고(진짜 잡고싶었는데)
하긴 내 주제를 알아야 하긴 하지만... 요즘 정말 창문만 열면 자살 충동 느끼고 미치겠어.
아 진짜 정신상태가 캐 막장이니깐 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ㅠㅠ
그냥 나같은건 뒤지는게 사회를 위한길인거야 ??
나 전에 글 올렸던 막장 영어강사인데 (고민상담좀)
숨마쿰라우데(210.218)
2008-10-29 0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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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힘내 형인생에도 볕뜰날이 올꺼야 열심히 살다보면.. 형은 그래도 영어라는 특기를 가지고 있잖아 어학생활1년하다 왔으면 영어는 작살나게 잘하겠네 토익점수도높고
영어강사 일 있짢아... 건성건성하지말고 형의 모든걸 걸어서 진짜 열심히해봐 내가 며칠전의 \"박코치의 영어공부 뭐시기 하는책을 봤는데 그책 저자 박코치가 이익훈어학원 유명한 영어강사인데 연봉이 억대연봉이래
그사람은 해외유학경험도 없고 순수 국내파야 더욱웃긴건 체대출신 영어강사라는거지-_- 군제대하고 나서 영어공부하다가 영어에 빠져서 미친듯이 공부했대나?? 그사람도 처음에 이익훈어학원에서 시간강사로 시작했는데 처음에 학력이 딸려서 학력위조하고 막 그렇게 강사일 시작했는데
사람이 잘가르치니깐 학생들한테 인기가 좋았나봐 그래서 점점 승진(?) 학원에서도 승진이라고 하나? 하여튼 시간강사벗어나서 진짜 그 잘나가는 이익훈어학원 강사되고 학생들 입소문타서 억대연봉강사되고 책도내고 하여튼 잘나간대
형도... 너두 힘들어하지말고 지금 자기가 하고있는일에 최선을 다해 영어강사라면 ... 남들과 좀 다른 자신만의 강의법을 개발해보는게어때? 재미있게 ..학생들 학구열을 돋울수있는 그런거말야^^ 한번 열심히 해보길빌게 형... 잘됐으면 좋겠어
그리구 27이면 82년생이네? 아직 젊은데 무슨 막장이라고 그래;; 인생은 육십부터란 말도있짢아 조급해하지말고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어
팬티맨님 감사. 그런데 근본적으로 강사일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듯. 어쩔수 없이 먹고 살려다 보니 하고 있는일이라 그런듯. 개깝깝 ㅠㅠ
횽 과외를 늘려 보는건 어때? 수학이긴 했는데 나 고3때 과외봐주던 사람이 한 달에 500벌었음. 물론 두 번인가 우리집에서 쓰러지기도 했지만; -_-...나 지잡인데 하숙하던 시절에 사범대 애들도 한 달에 200벌었던 거 같다. 갸는 정말 수업도 다 빼먹고 과외하러 가드만-_-; 과외만 잘해도 어느정도 벌수 있을거 같어...글고 죽긴 왜 죽냐-_-; 돈 10원도 못버는 리얼 백수들은 어찌 살라고 그런말을 해;
나도 29인데 여자한테 까이고 1년전에 중소기업 QC분야로 취업했지만 월급130에 일주일에 거의 두세번은 철야하고 매일 일 못한다고 욕들어먹고 그만두고 싶어도 갈데가 없어서 지랄같이 굽실렁거리면서 비참하게 다니고 있어. 아버지 얼마전 수술해서 이일그만두고 다시 직업구할때까지 놀수있는 용기가 생기질 않아서 그만 못두고 있지. 월급200이상이면 일단 나보단 나은것 같은데. 그리고 나처럼 철야도 안하잖아. 일주일 모두 집에서 잘수 있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데.. 나도 그만두어야 하나??? 지금 내 고민하고 있네...
그리고 내 찻던애가 지금 영어강사하면서 내 돈 얼마 못번다고 싫어하던데.. 영어강사 정말 그게 그렇게 막장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