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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이고 삼수째 선생하겠다고 찌질대고 있어..

죽을 각오로 하면 되겠지 했는데...쉽지는 않아...

나이는 어느덧 먹고 지금은 기간제 교사로 학교 있긴 한데 이거 다른 비정규직이랑 틀려서 1년 계약하면

연장은 거의 힘들어 나야 운좋게 1년짜리 했지만 보통은 3개월 6개월 시간강사 이렇게들 하고 있지

그렇타고 임용고사 준비한다고 영어 이런건 대학때부터 버리고 교육학이랑 전공만 봤는데 전공도 난 금속이야 부전공 기술

해서 올해도 시험보지만 올해는 일하느라 공부도 거의 못했어 어디 취직하려해도 금속공학교육과 이러면 면접에서들

왜 선생하지 취업하려하냐고 해서 떨어지는 선배 친구들 다수고

언제 부턴가 머리가 한계같아 공부해서 셤 붙을 자신이 없어 기술선생하려고 셤보는 놈이 기술이라고 쥐뿔도 없어

사대졸업생이 취업하려면 뭘 해야 할까...지금이라도 직훈가서 기술이라도 배워야 하나

열공해서 선생이 되면 좋겠지만 말그대로 선생되는 친구들은 소수고 나머지 다수는 나처럼 이런 고민하다

또 시험 준비 한다는거 대학등록금 독서실 책값 생각하면 기회비용이 넘 많지만 이제 포기하고 싶다....

나 같은 놈 뭐하면 좋을지 이야기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