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임이 동대표랑 싸우고 나간후 새로 주임이 들어왔는데
첫날은 존대말 써주더니
둘째날은 걍 편하게 지내자면서 말 놓겠다고 하더라.
뭐 나이도 나보다 4살 많고 직급도 위니까 말 놓는거야 상관없는데
나를 부를때 너...너...하면서 부르는게 짜증난다.
나도 삼십 중반이라 나이 먹을 만큼 먹었는데
다른 사람들 다 *기사 라고 불러주는데
새로온 주임만 친한 동생 대하듯 나를 불러대네.
그렇다고 싫은말 하거나 하는건 아닌데 (이것 저것 잘 알려주기는 한다.)
아무리 막장 아파트 전기실이라도 나이 먹은 사람끼리 그 정도 호칭은 해줘야 하는거 아냐?
무슨 이십대 모여서 알바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하자니 짬도 없고 기술도 없는 입장이라 또 그렇고...
니들이면 어떻게 하겠냐?
나이 먹을 만큼 먹고 신입질 하려니 참 거시기한일 많다.
횽은 나하네 비교하면 양반임.. 내 나이 33살에.. 직장내 선임들은 대부분 20대초중반... 많게는 10상이상 차이나는 애들한테 일 배우고있음... ;;
나는 전기현장있을떄 막내야 ~ 막내야~ 이랫는데 ㅋㅋㅋ
술 한잔 하면서 정중하게 그러지 말라고 하면 알아 들을 것임. (인상좀 써주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