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면에서는 아무래도 지금회사보다 면접 보러 갈 회사가 더 많겠지
근데 난 돈에 욕심도 없고 3D업종인 이 일을 나이먹어서까지 하고 싶지도 않아
그냥 개인시간 가지면서 널널하게 하고 싶은데
지금 회사는 9시출근 6시퇴근 베이스에 일 많으면 야근하고 주말특근도 하니까
일이 없을때는 널널하지만 바쁠때는 결국 개인시간 없는거고 스케줄도 들죽날죽이겠지
면접 볼 회사는 주5일제인데 닥치고 주야2교대크리니 평일은 개인시간 없겠지만 주말에는 확실히 쉴테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아버지는 면접보고 옮길수 있으면 옮기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그냥 지금 회사 잘 다니라고 하시네
오늘 월차내려니까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월차같은건 없다고 결근계 쓰라고 해서 일단은 쓰고 왔는데
내일 면접을 보러 갈지 그냥 출근을 해버릴지 고민된다
양쪽 모두 마음이 다 있거든... 근데 선택은 해야하고 양쪽 모두 장단점은 있으니 마음이 선뜻 한쪽으로 기울지를 않는다... 만약 그만두게 된다면 미안해서 그냥 전화로 퇴사처리 해달라고 해야지 뭐... ㅠㅠ
사실대로 말해라 어자피 걸린다
지금 다니는 회사 잘리는 위험만 아니라면 면접 봐바.... 그런데 주말만 공부한다면 공부 거의 안될거 같은데 다 자기하기 나름이지..... 진짜 멀쩡한 대학 나와서 눈은 높은데 맘에드는 일자리는 안나서 놀고 있는 사람들에 비하면 형은 잘 살고 있는거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