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경제
투기적 버블 현상이라고도 한다. 실체가 없는데도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그것이 많은 사람들의 투기를 유발하여 가격은 더 한층 상승 일로를 치닫게 되지만 이윽고 거품이 터지는 것처럼 급격히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현상이다. 외국 환거래에서만 쓰이는 말이 아니고 주식 등 많은 분야에서도 쓰이고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거품이 사라진 뒤에는 공황상태가 출현한다.
리스산업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계 설비를 장기간 빌려주고 그 대가로 사용료를 받는 산업으로, 시설 임대산업이라고도 한다. 물건(기계설비)의 종류, 규격, 가격들을 기업이 결정하면 리스회사는 기계설비 제조회사에 대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대여를 해준다. 리스료는 세법상 전액 손비(損費) 처리되어 비용절감을 가져오고, 물건의 임대차 방식이기 때문에 부채 비율을 악화시키지 않고도 설비를 조달할 수 있어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까지도 널리 이용하고 있다.
리모델링 (remodeling)
오래 된 아파트나 연립주택의 실내구조를 최신 유행의 주택구조로 바꿔주는 주택개보수. 90년대 초반부터 서울 강남의 저층아파트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이 유행, 재건축이 힘든 고층아파트나 단독주택으로까지 확산됐다.
로열티(royalty)
특허권, 저작권 또는 산업 재산권의 사용료. 흔히 외국으로부터 기술에 관한 권리를 도입한 후 그 권리사용에 따른 대가를 지불하는 것. 기술개발 촉진에 따라 외국으로부터 선진기술 도입이 확대되고 상표도입 등이 늘어나면서 로열티 지급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기술도입기간도 장기화되고 대가지급액도 순매출액의 5% 이상 고액지급이 늘어나는 경향이다. 한편 이 개념은 저작권의 인세, 연극·예술작품의 상연료, 광산·광구의 사용료 등에도 쓰인다.
러브 콜(love call)
단골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화점의 편법 세일. 바겐세일을 시작하기 전에 단골고객들에게 연락, 세일가격으로 쇼핑토록 하고 대금결제는 세일기간 중에 판매한 것처럼 한다.
디플레이션(deflation)
통화량의 축소에 의해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 인플레이션이 광범한 초과수요가 존재하여 물가가 상승하는 상태임에 비해 디플레이션은 광범한 초과공급이 존재하여 물가가 하락하는 상태다. 호경기와 불경기가 교대하면서 일어나는 순환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정책적 디플레이션이 있는데 후자는 금융긴축이나 재정긴축 등에 의해 유발된다.
도매물가지수(都賣物價指數 wholesale price index)
기업간의 대량거래에서 형성되는 모든 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작성되는 지수. 이 지수의 산출에 사용되는 가격은 제1차 거래단계, 즉 국내생산품의 경우는 생산자 판매가격을, 수입품의 경우는 수입업자 판매가격을 원칙으로 하고 이것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다음 거래단계인 대량도매상 또는 중간도매상의 판매가격을 이용한다. 도매물가지수는 그 대상범위가 광범위해 일반적인 물가수준의 변동을 측정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상품의 전반적인 수급동향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일반목적지수라고 한다. 소비자물가지수, 농촌물가지수 등과 같은 특수목적지수에 비해 포괄 범위가 넓기 때문에 국민경제의 물가수준 측정에 대표성이 가장 큰 물가지수다. 우리 나라에서는 한국은행에서 기준시점 가중산술평균방식(라스파이레스식)에 의해 매월 작성해 발표하고 있다.
다국적기업(多國籍企業 multinational corporation)
세계기업(world enterprise)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수개국에 걸쳐 영업·제조거점을 갖고 세계적인 범위와 규모로 영업을 하는 기업. 이 경우 국내활동과 해외활동의 구별이 없으며 이익획득을 위한 장소와 기회만 있으면 어디로든지 진출한다. 2차대전 당시의 국제기업(international business)과의 구별은 국제기업이 본사와 세계 각지 영업지점간에 제품수출·자금투자가 이루어지는 반면 이익이나 이자 및 배당 등은 본사로 송금되지만, 세계기업의 경우 각 지점은 모두 독립적인 이익관리단위로서의 성격을 가지며 이익은 각 거점의 경영충실화를 위해 재투자되는 것이 원칙이다.
니치산업(niche 産業)
틈새산업. 남이 등한시하는 기술 또는 연쇄적인 효과를 촉발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기존시장이 커버하지 못한 틈새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파고드는 전략을 틈새전략이라 하며, 이러한 산업을 틈새산업이라 한다.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그 발전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
기후 경제학
기후와 경제의 관계를 분석하는 학문에 말한다. 최근 들어 지구기후는 엘니뇨현상 등의 영향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양상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불가측적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을 계량화함은 물론 도로·항만·제방 등 사회간접시설 수요에 대한 예측, 오염방지대책수립 등을 연구대상으로 삼는다. 또한 각국의 산업정책이 기후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해당정책의 수혜자와 피해자간의 손익조정 등에 쓰일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밖에 농산물, 에너지 수요, 수자원 관리, 교통시설 설계 및 운영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기회비용(機會費用 opportunity cost)
다양한 용도가 있는 재화(財貨)가 어떤 한 가지 목적을 위해 사용되었을 때 다른 목적을 위해 사용되었더라면 얻었을 가치를 포기하게 된다. 이 경우 포기된 가치를 기회비용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일정량의 생산요소로 동시에 A와 B의 두 가지 재화를 생산하는 경우, A재(財)를 몇 단위 더 생산하려면 B재의 생산단위를 어느 정도 희생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한계점에서 대체되는 비용이 기회비용이다.
엑스포 → 만국박람회
국민총생산과 국내총생산
국민총생산 GNP(Gross National Product)와 국내총생산 GDP(Gross Domestic Product)은 모두 한 나라의 경제활동에서 나오는 생산액이 얼마나 되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GNP는 국내든 국외든 자국민이 생산한 것을 모두 합치는 개념이고, GDP는 내국인이건 외국인이건 한 나라 안에서 생산한 것을 모두 포함하는 말이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회사가 생산한 것은 GDP에만 포함되고 GNP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반면 외국에 진출한 국내 회사가 생산한 것은 GNP에만 들어갈 뿐 GDP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우리 경제는 1997년에 GDP가 5.5% 증가했으나 GNP로는 4.9% 성장에 그쳤다. 이렇게 GDP와 GNP간의 차이가 확대되는 것은 외채이자와 외국인에 대한 임금지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순생산(國民純生産 NNP; Net National Product)
GNP에서 감가상각을 뺀 것으로 해당 기간 동안에 생산된 순국민생산의 총액. GNP보다 더 엄밀한 국민소득개념이지만 감가상각의 측정이 어려워 GNP가 널리 쓰인다. 또 고용에 관한 문제라면 GNP의 개념이 더 적합하다.
공시지가(公示地價)
건설교통부장관이 조사 평가하여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가격. 공시지가는 양도세, 양도세, 소득세, 증여세, 토지초과이득세, 개발부담금(착수시점), 택지초과소유부담금 등 각종 토지관련 세금의 과세기준으로 1989년 7월부터 시행됐다. 공시지가가 산정되면 이를 기준으로 인근 토지의 개발지가가 산출된다. 공시지가 열람은 해당 표준지가 속한 시·구·군에서 가능하며, 공시가 된 지가에 의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공시일로 부터 60일 이내에 건설교통부 장관에게 서면으로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계량경제학(計量經濟學 econometrics)
계량경제학은 통계학, 경제이론, 수학의 삼위일체로 구성된다. 경제학에서 소득, 저축, 소비, 투자, 가격, 수요, 공급, 자본, 이자 등을 다룰 경우 그것들을 양적으로 계산해서 표시한다. 그리고 이들의 경제량 사이의 관계를 수학처럼 다루는 수가 많다. 특히 수리경제학(數理經濟學)은 경제이론을 수학의 형태로 취급한다. 그러나 수리경제학은 이론에 치우쳐 현실성을 잃기 때문에 이론과 통계추진의 기술을 징검다리로 삼아 경제이론과 현실의 측정치를 결부시키기 위해 계량경제학이 생겨났다.
경제후생지표
MEW(measure of economic welfare). GNP가 복지의 지표로서 갖는 결함을 완화하기 이해 미국의 W.D.노드하우스와 J.토빈이 제안한 개념. 그들이 1929∼65년간 미국의 국민복지를 이 지표로써 측정한 바에 의하면 GNP의 연 성장률이 1.7%인 데 비해 MEW의 그것은 1.1%. 그러나 이 지표는 계수적(計數的)인 조정의 성격이 강하고 삶의 질적 측면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한계를 갖는다.
경제특구(經濟特區 special economic zone)
1979년부터 외국의 자본과 기술을 도입할 목적으로 중국 구내에 설치된 특별구역. 광둥성(廣東省)의 선전(深 ),주하이(珠海), 산터우(汕頭), 푸젠성(福建省), 하문(厦門)의 4개소 외에 88년 4월에 하이난섬(海南島)이 성(省)으로 승격되면서 5번째로 설치된 최대의 경제특구가 되었다. 특전으로서 기업소득세 저렴·100% 외자 인정·기업과 개인의 국외 송금의 자유보장·고용 등 기업의 자주권 보장·이익재투자의 경우 소득세 면제·합작기한이 장기적인 점 등을 들 수 있다.
경기연착륙(Soft - Landng)
비행기가 활주로에 사뿐히 착륙하듯 경기가 갑자기 불황으로 내려가지 않고 서서히 충격 없이 하강한다는 뜻이다. 경기가 빠른 속도로 침체되는 경기급랭(Hard - Landing 또는 Hard - Crash)과 대비된다. 원래 항공우주공학적 개념이지만 미국경제가 호황을 구가하던 80년대 말 다가올 불황을 어떻게 하면 잘 관리할 수 있는가를 다루면서 언론이 시사경제용어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가처분소득(假處分所得, DI disposable income)\"
개인소득 가운데 소비 또는 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득. 즉 전체소득에서 세금, 이자지불 등 비소비성 지출을 뺀 나머지를 말한다. 가처분소득은 국민경제에 있어서의 소득분배의 평등 정도를 측정하는 데 많이 이용되며 개인의 소비 및 저축의 계획을 세우는 데 지표로도 사용된다.
IQNet(국제인증네트워크)상
ISO9001 및 ISO14001 등 세계 28개국의 품질 인증기관들로 구성된 국제협력기구로서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IQNet상은 설립 10주년 기념으로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각국의 품질·환경 경영 시스템 우수업체에게 수여하는 상. ISO를 인증받은 세계 11만여 개 업체 중에서 최우수 30개 업체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품질 및 환경수준을 인정받게 된다. 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처음으로 수상한 바 있다.
DNS(Digital Nervous System; 디지털신경체계)
정보망을 인체의 신경세포처럼 유기적으로 연결해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고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것. 빌 게이츠가 지난 97년 윈도월드전시회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이 용어를 처음 쓰기 시작했다. 구체적인 형태는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았지만 사내 각종 시스템과 PC를 고속통신망으로 연결해 사용자가 기업내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 업무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는 형태로 인식되고 있다.
B2B와 B2C
B2B는 Business To Business의 약자. 아라비아 숫자 2는 영어 To와 발음이 같아 표기한 것이다. 우리말로는 \"\"기업간 전자상거래\"\" 라고 한다. B2C 는 \"\"Business To Consumer\"\" 를 뜻하는 것으로 기업과 소비자간의 전자상거래를 말한다.
경기 순환(Business cycle)
흔히 경기가 좋아졌다. 나빠졌다는 말들을 쓴다. 그런데 총체적인 경제활동 동향을 나타내는 경기는 주기적으로 호황, 불황을 반복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를 경기 순환이라고 한다. 경기순환은 한 국가 경제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경기 순환은 크게 수축기, 회복기, 확장기, 후퇴기로 나누어진다. 흔히 경기 과열이라고 했을 때는 경기순환상에서 확장기를 지나 후퇴기로 접어들기 전까지를 말하는데, 이 때는 물가가 크게 오르고 생산도 크게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황이란 경기가 확장기에서 급속하게 냉각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물가가 크게 내리고 실업자가 증가하고 기업 도산이 이어진다. 최근 들어서는 정부의 개입으로 이 같은 공황은 많이 나타나지 않는다. 경기 순환은 10년 주기의 주순환. 40개월 단위의 소순환. 50∼60년 단위의 대순환으로 크게 나뉜다. 보통 경기 순환이라 하면 주순환을 말한다. 경기 순환의 원인으로는 화폐의 과다 유통, 투자 소비의 과다 등이 지적되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 93년 1월부터 시작된 경기 확장이 최소한 내년 말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구상 무역
무역 상대국간에 협정을 맺어 일정 기간 동안 두 나라간의 수출입 액을 완전히 균형시켜 대차 차액을 내지 않음으로써 차액 결제를 위한 자금을 필요 없게 하여 무역의 활성화를 꾀하려는 무역 방식. 구상무역은 원래 2국간의 순수한 물물교환 제도인 바터시스템을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물물 교환 제도는 현재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대신 다액의 물품매매가 이루어져도 정화(금,은 같은 명목 가치와 소재 가치가 일치하는 본위 화폐)의 국제이동을 일으킬 필요가 없도록 협정을 맺는 구상 협정체가 사용되고 있다.
국제 통화 기금(IMF International Moneytary Fund)
가맹국의 출자로 공동의 외화 자금을 만들어 이를 각국이 이용하도록 하여 외화 자금 조달의 원활화를 돕고 나아가서는 세계 각 국의 경제적 번영을 도모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 기구.
오늘날 IMF는 세계 여러 나라의 외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해당 국가에 기금을 출현하는 한편 경제 전반에 걸쳐 개입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도 지난해에 외환 위기를 맞아 IMF로부터 지원금과 함께 경제 정책의 조언을 받고 있다.
고정 환율제(固定換率制)
환율의 변동을 인정하지 않거나 그 변동폭을 극히 제한하는 제도. 가장 전통적인 고정 환율제는 금본위제도로서 환율은 금의 평가를 중심으로 극히 작은 범위 내에서 변동하였다. 그러나 이 고정 환율제는 1971년 12월 말부터 \'73년 2∼3월까지의 스미소니언 체제를 거쳐 주요 통화의 변동 환율제로의 이행과 함께 사실상 붕괴되었으며 제2차 IMF협정 개정시 변동 환율제가 정식으로 인정되었다.
구조 조정
구조 조정은 성장의 한계에 도달한 국가에서 실시하는 산업 전반에 걸친 개혁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 반도체, 자동차, 전자에 과거 대기업들이 중복 과잉 투자함으로써 오늘날 많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을 극복하고자 민간 주도, 또는 정부 주도로 대기업간에 사업을 주고 받는데(빅딜), 이것은 일종의 구조 조정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고용 조정도 포함된다.
글로벌 경영(Globalization)
자유 무역 체제의 확산과 각국의 개방화 추세로 경제 활동에서 국경의 개념이 중요성을 상실해 가면서 경제 활동의 무대를 특정 국가에 한정시키지 않고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 체제를 말한다.
글로벌 경영을 추구하는 목적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사업 영역을 전세계로 확장시키는 것이고 또 하나의 이유는 자사의 이익 및 시장 확보를 위해 전세계에 분산되어 있는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고 활용하는 것이다. 경쟁에 필요한 자본, 기술, 설비 등의 생산 요소를 지역별 비교우위에 따라 전문화하여 전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다. 글로벌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업간의 전략적인 제휴와 지역 시장에서의 토착화가 필요하다.
금융 실명제
금융 거래의 정상화와 합리적 과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 예금이나 증권 투자 등의 금융 거래시 실제 명의로 하여야 하며 가명이나 무기명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외 계층의 소득 공평 분배욕구를 충족시키고 사금융 등 음성적 거래를 막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1982년 말에 제정된 \'금융 실명 거래에 관한 법률\'에 그 기초를 두고 있는 이 제도는 1993년 문민정부 출범 후 전격적으로 시행되었다.
내부자 거래(內部者 去來)
상자 기업의 임직원, 대주주 등의 내부자가 그 직무, 지위 덕택에 얻은 내부 정보를 이용하여 자기 회사 주식을 매매함으로써 부당 이득을 취하는 것. 주가에 영향을 주는 내부 정보는 기업 합병, 증자, 자산 재평가, 신규 투자 계획 등, 내부자 거래는 각국에서 규제 조치를 마련하고 있는데 기업 공시제가 대표적인 제도적 장치, 그러나 보다 효율적으로 내부자 거래를 규제하려면 내부자 범위의 확대, 내부 정보 제공 행위 금지, 내부자 거래 행위자의 제재 강화가 필수적이다.
다단계 판매
지난 1992년 7월부터 시행된 방문 판매 등에 관한 법률로 합법화된 판매 방식. 최초의 판매자가 물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전까지 단계적으로 판매원을 동원하는 것으로 단계별로 일정한 이윤이 붙여진다. 일반 기업의 판매 방식과 달리 철저한 무 점포 형태로 주로 점 조직으로 판매원이 구성돼 있으며 이들 판매원은 가정이나 회사를 직접 방문, 상품을 파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피라미드식 판매와 다단계 판매를 동일시하고 있는데 큰 차이가 있다. 우선 다단계 판매는 합법적이고 피라미드식 판매는 불법적이라는 점이다. 피라미드식 판매는 가입비 징수·강제 구매 유도·하위 판매원 확보의무·환불 불가 등의 조건이 붙어 있으나 다단계 판매는 이런 문제가 없다. 그 동안 다단계 판매 형태를 놓고 미국을 비롯, 선진국들로부터 끝없는 통상 압력을 받아 왔으며 이미 미국의 다단계 판매 회사가 국내에 들어와 있다.
덤핑(dumping)
단기간에 널리 해외 시장을 개척·유지하기 위하여 계획적으로 국내 시장 가격보다 또는 제3국에 대한 수출 가격보다 훨씬 싸게 파는 부당 염매·투매 행위를 말한다. 덤핑에는 이 밖에도 개발 도상국이 저임금·저코스트로 생산하여 염가로 수출하는 소셜 덤핑(social dumping), 환시세를 실제보다 대폭 인하하는 환덤핑, 운임 덤핑 등이 있다.
다운사이징(Downsizing)
기구 축소나 감원을 뜻하는 장기적인 경영 전략으로 수익성이 없거나 비생산적인 부서 및 지점을 축소 또는 제거하고 기구를 단순화하여 관료주의적 경영 체계를 지양, 원활한 의사 소통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도모하는 경영 전략이다. 이 경영 기법을 시행하려면 철저한 정보에 의한 과학적인 분석과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모라토리엄(Moratorium)
일시 금지 조치, 본래 긴급한 경우 일정 기간 법령에 의거하여 일체의 지불을 중지한다는 경제 용어. 대개 이 용어는 일시적인 외환 부족으로 대외 채무 대해 지불 불능 상태에 빠진 국가가 채무 불이행이나 일방적 연기를 선언하는 경우에 사용된다.
뮤추얼 펀드(Mutual Fund)
미국 투자 신탁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펀드 형태로 개방형, 회사형의 성격을 띤다. 개방형이란 투자자들의 펀드 가입 탈퇴가 자유로운 것을 의미하며, 회사형이란 투자자들이 증권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는 형태를 말한다. 즉 뮤추얼 펀드는 증권 투자자들이 이 편드의 주식을 매입해 주주로서 참여하는 한편 원할 때는 언제든지 주식의 추가 발행 환매가 가능한 투자 신탁이다.
미시적 이론과 거시적 이론
미시적 이론(Micro-economics)은 경제 사회를 개개의 경제 주체, 즉 기업가나 소비자로 분해하여 이들의 합리적 경제 행위로부터 경제 사회를 해명하려는데 대하여 거시적 이론(Macro-economics)은 경제 사회 전체에 관하여 집계된 여러 경제량(예컨데, 국민 소득이나 물가 수준 등으로 이를 집계 개념(aggregate concept)이라 한다)을 사용해서 사회 전체의 집단적인 경제 활동의 법칙성을 명확히 하려는 것이다. 미시적 이론에서는 기업가는 이윤 극대, 소비자는 효용의 극대를 위해 행동한다는 것과 같이 극대 원리라는 합리성이 가정되어 있는 특징이 있는데 대하여, 케인즈적인 거시적 이론에서는 집계량 상호간의 관계를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통계적·확률적인 법칙성이 주제로 된다.
밀레니엄 라운드
우루과이 라운드(UR)에 이은 차세대 국제 무역 협상, 물론 밀레니엄 라운드라는 이름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아직까지 가칭이다. 오는 2000년부터 협상을 개시한다는 뜻에서 지난 3월 유럽 연합(EU)이 독자적으로 이런 이름을 붙였다.
밀레니엄 라운드에서는 농업 서비스, 무역, 환경 보호 연계, 국제 투자 법규, 공정 경쟁, 정부 조달 문제 등 UR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모든 분야를 총망라해 논의해야 한다는 게 EU측 입장이기도 하다.
반덤핑 관세
특정 물품의 수입으로 인해 국내 산업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재무부 장관이 해당 제품의 정상 가격과 덤핑 가격과의 차액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덤핑 방지세, 부당 염매관세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수입품에는 관세를 부과하지만 덤핑 상품에 대해서는 징벌적인 관세를 부과, 그 상품이 싼값으로 국내 시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수입 수량 제한 조치와 더불어 산업피해 구제 수단의 하나다.
벤처 기업
고도의 기술력과 지식 및 아이디어를 가진 소수의 모험(벤처) 기업가들이 혁신 기술을 상품화하기 위해 큰 자본 없이 과감하게 세우는 기업, 유망성이 있으나 자금력이 딸려 위험성이 따른다.
정부는 창업 투자자나 신기술 사업 금융 회사의 투자분이 회사 지분의 10% 이상인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기존 중소 기업과의 차이는 사장과 종업원이 같은 경영 철학을 갖고 과실도 동등하게 나누는 가치관을 유지하는데 있다. 최근에는 큰 수익을 기대하는 자본가들(벤처 케피털)이 참가, 기술자와 자본가가 결합하는 형태의 벤처기업이 생겨나고 있다.
벤치 마킹(Bench Marking)
기업들이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업체를 선정, 상품이나 기술, 경영 방식을 배워 자사의 경영과 생산에 합법적으로 응용하는 것, 잘하는 기업의 장점을 배운 후 새로운 생산 방식을 재창조한다는 점에서 단순 모방과는 다르다. 미국의 <포춘>지가 \'쉽게 아이디어를 얻어 새 상품 개발로 연결시키는 기법\'이라며 \'벤치 마킹\'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빅딜(Big Deal)
빅딜은 \'비지니스 스왑\'을 뜻하는 한국식 영어로 기업체끼리 계열사간 사업을 맞바꾸는 것을 말한다. 빅딜의 논리는 외부에 의존하는 구조 조정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 기초한 것이다. 국내 기업끼리는 특징 기업이나 사업 부문을 주고 받아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데 자금 여력이 없는 만큼 서로 남고 부족한 것을 교환하자는 것이다.
슈퍼 301조(Super 301 Article)
미국의 대외 무역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 1988년 8월 입법된 종합 무역법의 한 조항으로 1974년 통상법 301조의 내용을 강화시켰다. 미국 무역 대표부가 수입 장벽을 두는 국가들을 선정, 수입 장벽의 철폐를 요구하고 3년 이내에 철폐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세 인상 등 보복 조치를 발동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너지 효과(Synergy Effect)
독립된 기능을 가진 2개 부문 이상이 결합했을 때 발생되는 상승 작용을 가리킨다. 예컨대 1 + 1 = 2이지만 이것이 3이나 1, 그 이상의 효과를 거둘 때 시너지 효과가 높다고 한다. 신규사업 분야에서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까지를 포함하는 기업전체의 수익성 향상과 경영 혁신을 도모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의사결정이나 전략 판단의 요소가 된다. 시너지 효과는 경영의 상호 보완성에서 생성되는 효과이다. 예를 들면 신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할 때 새로운 유통 경로를 신설하지 않고 기존의 유통경로를 활용한다든가, 신제품을 생산할 때, 기존의 설비나 기술을 활용할 때 시너지 효과가 높아진다. 그러나 마이너스 시너지 효과도 있다. 별개의 설비로 생산해야 하는 제품을 기존 설비로 무리하게 생산해 불량품이 속출하여 큰 적자를 보는 경우가 그러하다. 지식이나 신용과 같은 무형의 자산에는 문제가 없지만 설비나 자재 등의 유형 자산에 관해서는 마이너스 상승효과가 따를 수 있으므로 무리하게 시너지 효과쪽만 믿는 데는 문제가 있다.
아웃 소싱(Out-Sourcing)
제품 생산 유통 포장 용역 등을 하청 기업에 발주하거나 외주를 줌으로써 기업 밖에서 필요한 것을 조달하는 방식의 경영 전략 용어.
치열한 가격 경쟁과 보다 낮은 생산 코스트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한때 각광을 받았으나 기업간의 경쟁이 더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해지고 하청 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아웃 소싱에 대한 회의론이 대두되고 있다.
워크 아웃(Work-out)
채권 금융 기관이 거래 기업의 재무 구조를 개선시켜 경쟁력을 높여 줌으로써 빚을 갚을 능력을 갖도록 하는 작업. 금융 기관들이 거래하는 부실 징후 기업을 아예 부도처리하는 것보다 빌려준 돈을 더 많이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이다.
기업의 군살(부실 자산)을 빼고 영양분(신규 대출)을 공급하고, 새 살(신규 자본)을 이식하는 등 근본적인 처방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부실 징후 기업에게 무조건 돈을 빌려주는 협조 융자(Bill out)와는 다르다.
최근 언론에서 기업 가치 회생 작업, 또는 기업 개선 작업이라 번역하고 있다.
스톡옵션(Stock Option:주식매입선택권)
스톡옵션은 회사가 임직원에게 일정량의 자사 주식을 일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을 말한다. 스톡옵션은 성과급 보너스의 일종으로 생각하면 쉽다.
기존 회사도 스톡옵션을 임직원의 근로 의욕을 높이는 동기 부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파이낸셜 컴퍼니즈(Financial Companies)
개인이나 중소 기업에 자금을 빌려주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금융 회사, 은행과 같은 금융 기관이 일반 서민의 예금 등을 지원금으로 하여 대기업에 융자를 하는 데 비해 특정 고객으로부터 계약에 따라 돈을 차입해 일정한 자금을 확보한 후 중소 기업 등에 융자를 해 주는 특징이 있다. 대출 금리는 융자를 받는 기업이나 개인에 대한 리스크 평가에 따라 결정하기 때문에 일정치 않다.
코스닥(KOSDAQ Korean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Ouotation)
매매를 위한 건물이나 풀로어 없이 컴퓨터 네트워크를 이용해 장외거래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시스템을 말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증권 거래소 밖에서 증권이 거래되는 장외(場外)시장을 지칭하는 말이다.
아직 거래소에서 주식을 사고 팔기에는 요건이 모자라는 기업들로서는 쉽게 주식이나 채권을 팔아 자금을 조달하기 좋은 수단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M&A(Merger and Acquition)
기업의 인수 합병의 약칭, 경제의 성숙화, 여유 자금의 증가, 주가의 약세 등을 배경으로 미국에서는 80년대에 큰 붐을 일으켰다. M&A는 우호적인 매수와 비우호적인 매수로 나뉜다. 우리나라도 97년 4월 1일부터 주식 소유 한도가 완전 폐지, 본격적인 M&A 시대로 접어들면서 대 주주 스스로 기업 경영권을 보호해야 한다.
에코넷(EcoNet)
폰지게임
102년대 미국 플로리다에서 폰지라는 사업가가 세계 21개국에서 통용되는 구매쿠폰 사업을 벌인다며 투자자들에게 1000만 달러를 끌어 모았다. 그는 실제로 아무 사업도 하지 않았다. 높은 배당을 약속하고 투자자를 모았을 뿐이다. 처음 모은 투자액은 자신이 챙긴 후 투자자들에게 돌아갈 배당금은 그 다음 투자자들의 납입금으로 지불했다. 계속해서 투자자들에게 돈을 받고 다음 투자자들의 돈으로 배당을 했다. 결국 1년만에 사업은 공중 분해되었고, 폰지는 감옥에서 무일푼으로 죽었다. 이후 이자가 수익보다 큰 사업을 `폰지게임\"이라 부른다. 이 게임에 선 앞서 투자해 배당을 받고 서둘러 발을 빼는 사람만이 득을 본다. 뒤늦게 뛰어드는 사람들은 손해를 볼뿐이다.
B2B와 B2C
B2B는 Business To Business의 약자. 아라비아 숫자 2는 영어 To와 발음이 같아 표기한 것이다. 우리말로는 \"기업간 전자상거래\" 라고 한다. B2C 는 \"Business To Consumer\" 를 뜻하는 것으로 기업과 소비자간의 전자상거래를 말한다.
흑자도산 (黑字倒産)
기업의 도산은 보통 과중한 적자로 경영이 부진할 때에 일어나는 것이지만 수지의 균형이 전혀 언뜻 보기에 건전경영 같은데도 회전자금의 변통이 어려워 수표의 부도로 폐업하는 것. 금융긴축의 결과 거래처가 도산하거나 은행이 어음을 할인해주지 않아 기대한 돈이 들어오지 않으면 흑자도산이 되기 쉽다.
포트폴리오(Portfolio)
경제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 등 각종 자산들의 구성을 의미한다. 1952년 마코위츠가 「포트폴리오의 선택」이라는 논문을 발표한 이후 이에 입각한 투자분석이 본격화됐다. 금융시장에서 경제주체는 포트폴리오 이론에 따라 자신의 효용 극대화를 위해 위험 및 수익에 저마다 다른 자산들의 보유 비중을 결정하는 투자형태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증권투자와 관련해서는 특성이 서로 다른 여러 증권에 분산투자함으로써 미래의 불확실한 위험을 미리 분산하면서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컨소시엄
공사채, 주식과 같은 유가증권의 발행액이 지나치게 커 증권인수업자가 단독으로 인수하기 어려울 때 이를 매수하기 위해 다수의 업자들이 공동으로 창설하는 인수조합. 또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추천하는 대규모 사업에 여러 업태가 한 회사의 형태로 참여하는 경우도 컨소시엄이라도 일컬어지고 있다.
카테고리킬러
카테고리킬러는 말 그대로 업태의 분류(카테고리)를 파괴(킬러)한다는 의미를 가진 산업형태. 기존의 백화점, 양판점, 슈퍼마켓할인점의 범주를 넘어서 한 분야에 특화한 상품을 싸게 공급하는 전문점형태의 할인점으로 활성화된 분야. 완구, 오피스용품, 스포츠용품, 가정생활용품, 비디오 대여, 건강상품, 자동차부품 등이 대표적인 예다.
3D 산업
제조업 광업 건축업 등 소위 더럽고(dirty), 힘들고(difficult), 위험스러운(dangerous) 분야의 산업. 일본은 1차 오일 쇼크가 일어났던 1973년 무렵부터 이 3D산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그러나 기술 개발을 통한 자동화·로봇화 등으로 이를 극복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88년 올림픽을 치른 이후부터 3D산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전체 노동력은 남아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섬유, 전자, 신발, 건설, 탄광, 원양어업 등에서 심각한 인력난에 부닥치고, 이에 따라 일부 직종의 인건비 상승·노동 생산력 저하로 인한 노동 시장 왜곡, 원가상승·품질저하 등으로 상품의 국제경쟁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최고경영자(CEO ; Chief Executive Officer)
미국 대기업의 최고의사결정권자. 우리 나라의 대표이사와 같은 의미. 최고경영자는 보통 1명이나 복수의 최고경영자를 두는 기업도 있고, 최고경영자가 회장직을 겸하는 경우도 있으나 두 직책이 분리되는 경우도 있다. 분리되는 경우 회장이 단지 이사회를 주재하는 권한만을 행사하는 데 반해 최고경영자는 경영자는 경영전반을 통괄한다. 따라서 실권은 최고경영자에게 있다고 볼 수 있다.
지주회사(Holding Company)
자회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를 말한다. 지주회사는 2가지로 분류된다. 스스로 사업을 하면서 지사관리도 하는 사업지주회사와 독자적인 사업은 하지 않고 관리만을 하는 순수지주회사로 분류된다. 재벌개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주회사가 설립되면 화장실, 비서실 등의 조직이 합법적으로 지위를 갖게 되고 신속한 구조조정, 겅영투명성 제고, 시너지효과 극대화, 안정적 경영권 유지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재계는 지주회사가 자회사의 지분 50%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현재보다 많게는 10배 가량의 자본이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출자액에 대한 자금출처조사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다.
지식경영(Knowledge Management)
지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힘으로 바꾸는 경영전략. 21세기 부를 창출하는 가장 큰 원동력은 지식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지식경영의 예로는 각 개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회사 전체가 공유하게 만들거나 사원끼리 의견을 나누며 얻어진 고부가가치 정보를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하는 것이다. 지식 경영의 성패는 광범하고 효율적인 지식의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이를 활용하는데 달려 있다.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과 조직을 갖추어야 한다.
정리해고제(整理解雇制)
사용자가 계속되는 경영악화 방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조조정과 기술혁신, 사업부문의 일부 폐지 및 기업인수합병(M&A) 등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가 잇는 경우 종업원을 해고할 수 있도록 합법화한 제도. 기업주는 정리해고에 앞서 근로자 보호를 위해 해고 회피노력을 다하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야 한다. 또 해고 60일 전에 해당자에게 통보하고 노동부에 신고해야 한다. 이 제도의 도입으로 연공서열식 고용구조가 파괴되고,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게 됐다.
전략적 제휴(戰略的 提携)
두 개 또는 다수의 기업이 기술 공동개발, 특허 공동사용, 생산라인·판매라인의 공유, 합작회사 설립 등을 위해 제휴하는 것. 새로운 형태의 동업이다. 서로의 경영자원을 서로 보완한다는 점에서 제휴와 구별된다.
적대적 M&A(敵對的 Merger and Acquisition)
소유주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기업을 인수하려는 사람이 주식을 사들여 경영권을 빼앗는 행위. 주식은 시장에서 직접 사거나 공개매수·위임장 대결 등을 통해 사 모을 수 있다. 적대적 M&A를 당하지 않기 위해 기업들은 자기 회사의 주가를 높게 유지하거나 정관개정 등을 통해 경영권이 쉽게 넘어가지 않도록 하고, 다른 기업에 도움을 청하기도 한다
시장성 테스트(Market Test)
정부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때 정부 내부조직과 외부 민간공급자를 공정하게 경쟁입찰에 참여시켜 보다 효율적인 공급자를 선택하는 제도. 정부부문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시장성 테스트 제도를 도입하면 무엇보다 계약자는 계약을 따내기 위해 비용절감, 고객만족도 제고 등 경영혁신에 주력하게 돼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또 정부조직도 서비스 공급 주체가 민간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비용절감이나 업무방식을 개선하게 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