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제 졸업하고 군대갔다가 올 6월에 전역했지

그러고 나름 일자리 구한다며 집에서 빈둥빈둥 놀다가 11월부터 조그만 회사에서 일 좀 하다

예전에 지원했던 좀 큰 회사에서 연락와서 면접보고 합격해서 오늘 첫 출근했다.

주5일근무 주야2교대 연봉 약 2500만원 주로 할 일은 MCT

오늘 부서배치 받고나서 하루종일 안전교육 비슷한거 듣다가 퇴근했는데 내일부터 일 배우기 시작하겠지

근데 존나 하기 싫다...

앞으로 2교대근무 해야하는 것도 싫고 쇠나 깍는것도 싫고 아니 그냥 일하는게 귀찮고 싫다.

그냥 돈이고 ㅈㄹ이고 자리차지하고 슬슬 졸다가 시간이나 때우다 오는 그런 일이나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오늘 퇴근하자마자 취업자리 뒤졌어

뭐 지원할만한데는 당연히 없지

앞으로 남아있는 인생이 까마득한데 이런 마인드 가지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나 싶기도 하고....

그냥 푸념이나 해봤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