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렸던 글은 아닌데 나랑 상황이 비슷한 사람이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글을 올렸더라고
근데 저러한 답변이 달렸는데.....
지고 들어가는 게임은 하지 말어라?
99%가 가는 길은 가지 말고 1%가 선택한 길을 가라?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듣기 전에..
일단 왜 99가 선택한 길..
왜 99라는 엄청난..거의 대다수가 그 길을 선택했을까?
당연히 그 길이 더 쉽고 빠른 길이라 여겼기때문이겠지?
왜 그 99라는 사람들은 나머지 1%가 가는 길을 가지 않을까?
그만큼 1%가 선택한 그 길은 99가 가는 길보다 더 험난하고 어렵다는 걸 알기 때문이겠지?
쉽게 예를 들어서 9급공무원은 경쟁률이 100:1이고 사법시험은 5:1이라고 쳐.
9급은 사람이 많이 몰리니 당신은 사람 안 몰리는 사시를 쳐라.
이 말이랑 틀린게 있을까?
그 사람이 막말로 돈을 개같이 벌어서 어느정도 모았다 쳐.
그 돈으로 머할건데.
어차피 그때가서도 지고 들어가는 게임 해야 되는거 아냐?
창업을 하든 투자를 하든 그건 지고 들어가는 게임에 안 속하나??
왜 젊었을 때 투자하려는 걸 말리는거지?
레드오션이 막말로 존나 피튀기니까 블루오션에서 승부봐라...
그 블루오션에 입장하려고 블루오션 보러가는 와중에 블루오션은 구경도 못해보고 과다출혈로 쓰러져 뒈질걸?
레드오션에서 피 좀 흘려가면서 딱지 좀 지고 점점 강해졌을 때 그 때서야 저 멀리 블루오션이 보이는거 아냐?
돈 많이 버는 직종, 중소기업 마케팅같은거 하라고?
돈 많이 버는게 뭐 있는데? 고정급여 피하라고 했으니까 당근 영업직밖에 없네?
영업? 뭐 보험팔이, 차팔이, 정수기팔이 하라는거야??
대학에다 등록금 왜 갖다 바치냐고?
졸업해서 취업할려고 하지 왜 갖다 바치긴 왜 갖다 바쳐.
공무원학원? 열공해서 공무원합격할라 그러지 뭘 왜 갖다 바쳐.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고싶다면야 남들이 가지않는 길로 가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