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공장은 연락 없고 (다행인가..?)
다른 사람들 말 들어보니 매일 밀가루 포대 수백번 날라서 퍼 붓는다던데..
그래서 남자들도 대부분 하루 하고 도망 간다네..
암튼 그래서 다른곳에서 먼저 연락 온곳에서 소개로 간곳이..
충남 천안.. 허거덩...
전철 타고 구로역에서 천안 까지 딱 2시간..
그리고 버스 두번 갈아 타야 나오는 곳에.. 대규모 산업 단지가 있던데..
그중에 한곳 뭐뭐 피엠텍
종이로 계란판도 만들고 컴터부품 포장용기도 만들고 자동차부품 포장 용기도 만들고
그런곳인데..
12 시간 2교대
첫주 일주일간은 정말 죽겟더라..
일단 일 시작 하면 잠시도 앉아서 쉴 시간이 없다..
나랑 같이 일하러 들어간 사람이 3명인데 그사람들
다 다음날 그만 둿다더라..
일이 단순한곳은 단순한데.. 그런일은 주로 외국인이나 아줌마들이 하고..
보통 한국 사람들은 좀더 복잡한 일을 하는데 뭐냐면 기계 담당..
원료(종이) 올려서 배합 하는 것부터..그게가 종이녹인 물을 골고루
잘 받아서 게란 판을 잘 만드는지 관리 해야 하는데..
가끔 눌러붙으면.. 그걸 청소 하고 관리 하는것인데..
그게 프레임기게라서 졸라 무서버..
예전에도 거기 손이 끼어서 팔 잘린 사람이 있다고 하니깐..
여기 게속 해야 할지 고민이다..
휘유~ 할말은 많은데 지금은 깝깝해서..별로 생각 안나네..
암튼 여긴 울나라 모든 닭들이 파업 하긴 전까진 일거리는 떨어지진 않을테니..
앞으로 계란 먹을 때마다 이것 댐에 열라 고생 하고있을 누군가를 생각 해줘.. 쩝..
2교대 할 바엔 잘 찾아보고 3교대 가라. 2교대 말이야 쉽지 인간이 할 게 못된다.
아차하는 순간 니 신체의 한 부분을 잘 들고 신속하게 병원으로가길...
그게 말이지.. 팔이 잘리는게 아니고 계란판으로 눌러져.. 잘린 팔 들고 갈수가 없단 말이지.
진짜 프레스 다루는 건 아니던데. 잘못하다 프레스기에 끼이면 완전 쥐포가 되서 접합 수술 절대 불가능...ㄷㄷㄷㄷ 나 같으면 거기 절대 안다님.
접합수술이 가능한건 프레스기 말고 쉐어링기로 잘렸을 때 가능함. 하지만 \'잘린 것\'이 아닌 \'뭉게진 것\'이라면.....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