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요즘 젊은 사람들 실력은 안되면서 눈은 딧따 높아서 좋은데만 찾으니까 취직이 안된다 직걸이는데,

옛날놈들은 도데체 지금 애들보다 얼마나 배운게 많아서 그렇게 들어갔나 한번 좆잡고 생각해보기바람..

일단 저 말은 글타치고,

우리나라에서 미혼 청년이 평균적으로 받아야 하는 월급에 대해서...

일단 용돈 50만원정도(뭐 애들 중에선 20-30선도 있고 100쓰는 애들도 있겠지만, 내가 써보니까 한 30하니까 유류비 포함해서는 빠듯하더라고...)

아직 독립은 안했다 치고, 집 사려면 돈 모아야 하니까 청약 10만원

따로 내집마련 저축
   - 한 5년 모아서 대출내서 지방 24평 아파트 - 서울은 넘 개념무라서 제외 - 장만한다고 가정할 시에
      지방 24평 약 8-9천만원.. 대출 절반이라 치고..) 4천5백 / 60개월 = 월75만원

이래도 75+50+10=135만원임...

직장다니면서 차 한대쯤 끌고(그냥 중고 소형 하나 끈다쳐도)다니면 보험료+세금+유지비의 압박도 있겠고, 이런거 한 월 10만원..(차값은 그냥 아웃오브 안중 하겠음... 훨씬 더 나가지만..)

학자금 대출 낸거 상환한다면 또 더 들어가고..

만약에 집이 좀 넉넉치 않아서 부모한테 용돈이라도 줄라치면 또 더 거시기함.. 서민층 부모들은 대부분 노후생활자금이 없는경우가 많음..

뭐 대략 저정도 포함하면 연봉으로 치면 2000은 넘어야 함... 유동성 자금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필요할 것임..

근데 요즘 비정규직 아시다시피 100도 못받는 현실임.. 그냥 자기 먹고살고하는것도 빠듯함.. 저거받아서 돈도 못모음...

요즘 뭐 전부 연봉 3000-4000은 받아야 한다고 직기는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님...

지역에서 중견기업이다 하는 화성산업도 신입사원 연봉 2400만원임...

이것도 상여금+퇴직금등등을 다 합한걸지도 모름...

그런데 도데체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뭐가 높은건지 나는 이해가 안감.. 솔찍히 3000만원이 지금 물가에 비해서 많이 받는건가?????

최소한, 물려받는거 없이 자기가 어지간히 꾸려 나갈정도의 임금은 주면서 일을 부려먹어야 하는거 아님?

내친구 중에 하나도 뭐 작은데 박봉으로 받아가메 실력 키워서 더 큰데 가서 연봉 많이 받으면서 일해야지 이딴생각 가지고 일했음..

지금 땅을치고 후회함.... 대구 3공단 중소기업에서 처음에 70-80받고 일했는데, 지금 일한지 5년짼데 월급 150남짓..(상여금포함) 그냥 고정 월급이고 주말에 안쉰지가 어언 두달.. -_-; 맨날 밤9시 10시까지 일함.. 거기다가 중소기업(현대2차하청)이라서 경기 안좋으면 상여금 막 까이고 막장임.. 회사 일 없으면 언제 짤릴지도 모를일임...

현재 집 반전세로 한거(부모가 쪼메 보태준거..) 빼고는 모은게 없음...

구직자의 눈높이가 진정 높은거라면, 비판하는 놈들이 저기에 맞는 재무플랜을 좀 세워줘 보는게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