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군대가기전까지 존내 쳐놀았음
23살.....제대후 수능공부
25살....인서울 중하위권 법대 진학....법원직에 꽂혀서 휴학하고 시험준비
26~28....법원직공무원 준비하다가 낙방....그 충격으로 1년간 방황
현재나이 29고 대학교 복학해서 현재 2학년....아무 생각없이 학교 출석만 하고 있음....낼 시험인데 시험공부 1%도 안함
졸업하면 31살.....자격증 그런거 하나도 없음.....가진거라곤 약간의 법지식....
집에선 다시 법원공부하라고 함....물질적 지원은 해주겠다고 하심....
그런데 겁남....공부하다가 뒤질뻔했음.....하루에 10시간씩 공부....시험 한달전부턴 13시간씩 공부...집ㅡ독서실ㅡ집ㅡ독서실....이 생활의 반복
지금 막장에 다다른 기분....죽고싶은 기분....그러면서 앞날에 대한 조그만 희망은 놓지 않고 있음....
다 집어치우고...
만약 이대로 졸업하게 된다면 나이 31살에 인서울 중하위권 학점 왠만하다면....어느정도 기업에 어느정도 연봉을 받으면서 살수 있을까...
폐인이 될대로 되버린 지금 상황에서 조그만 희망이라도 잡고 싶네.....
희망은 좋은거죠. 가장 소중한 것이죠. 좋은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생각나네..행정학 전공하면서 3년동안 행시준비했었는데..매번2차에서 떨어지더니만..결국은 IT 공부 및 자격증 취득하고 작년말 나이30에 IT업체 신입으로 취직하더라고....
행정학이나 법학쪽은 고시공부나 공무원쪽 시험 하다가 잘 안풀리면..다른 전공(특히 공대쪽)자에 비해서 더 심하게 멍 때릴것 같음..
직훈가서 지원서 쓰는데 옆사람 법학과 졸업생!ㅡ.,ㅡ; 정말 법학쪽은 사시패스 아니면 답이 없음! 그 사람은 비파괴검사 필기시험 보러 온거 시험장에서 만났음!
법원직 계속 공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