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군전역을하고 학교를 칼복해서 1학기동안 다녔었지...
2학년1학기까지 하고나니까 학교에대한 비전도없고 전공에대한 비전도 없어지더라..그래서
자격증이나 따자는 생각으로 막무가내로 휴학을했어
근데 막상 휴학하니까 공부도안되고 생활비는 있어야겠고 그래서 노가다를 엄청많이나갔어
자취방 룸메이트가 미친놈이라고 할정도였으니까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무작정살다가
작년 12월에 중학교 동창한테 연락이온거야 별로친하지는않았지만 자기는 삼촌빽으로 와인회사에서 일한다고
계속 자랑을 늘어놓더라고 나는 관심도없고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만했는데
계속 자기자랑만하니까 관심이 가더라구...
올해2월이었나? 진로문제땜에 식구들이랑 사이도않좋아지고 많이 힘들던 시기였었어..
그때마침 또연락오더라고 그래서 기분도안좋고 단답식으로만대답하다가
나도 답답하고그래서 그놈한테 내얘길했지
그러자 그놈이 같이일하자고하는거야? 이력서 넣으라고 면접안보고 바로일할수있게해준다고 월150이상에
지방출장도다니고 일정말 재밌다고 하더라고
나야 휴학생이고 뭘하고싶은지도모르겠고 무작정 서울로갔지...
근데 무슨회사였는지알아??
다단계더라? 서울 암사동에 위치한...
진짜 좆같았지만 이상태로 집에갈순없었어 난 진짜 반듯한 직장구해서 부모님 용돈드리면서사는게
내인생의 가장큰목표거든?
이왕 여기까지왔는데 해보자 생각으로 2주동안있었지 근데 걔네들이 대출을 강요하면서 돈을 뜯을라고하더라고...
그때부터 정말아니다 생각을하고 빠져나갈 궁리를했어 방법을 생각하다 대충 여자친구 핑계대고
짐도한개도 안챙기고 3일간 다녀오겠다 하고 나왔지...
그래서 지금내가 있는곳이 어딘지알아?
나 지금 여자친구네서 1달넘게 생활하고있어... 여기서 일자리구하는중인데
이력서 17군대넣었는데 12군대서 읽었더라고 근데 연락오는데는 딱3군대더라...
그것도 면접에서 떨어졌어..아진짜 요즘 너무너무힘들고 미쳐버릴거같아
집에도 못가고있고 짐도안챙겨와서 입을옷도없고 정말 살기힘들다...
이렇게 힘든적은 살면서 처음인거같아 아무리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으면서 지내고싶은데
역시 그게잘안된다... 형들..형들도 힘들어도 나같은사람도있으니까 힘내고 열심히살자 모두 화이팅이야
그래도 다단계에 안넘어갔으니 다행이네 화이팅 그 친구랑 연락끊어 ㄲㄲ
난 22살인데 20살때부터 졸라게 고생하면서 살고있다..ㅋㅋㅋㅋ 학교다니는게 지옥같았는데...지금은 군대가야되네... 후아~~~~~~ 씨벌....세상 살기 힘들어
나도 지금 넣은곳은 10군대정도 되는데 면접 3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