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 안난다
쉼터 자립할 날도 다 되가고..
휴...
쉼터 쌤들이 부모 경찰에 고소할정도로
심한 가정폭력에..엄마가 엄마같지 않고
괴물같고 정말 정상적이지 않은
부모에게 태어나 정말 죽어살다
쉼터에와서 도움받고..
이제 20살이라서 알바 몇개월해서 돈모아서
방 잡아서 나가라는데..
날짜도 다 되가고..
솔직히 막막합니다..
대학은 나와야될것같은데..등록금도 없고..
남들처럼 등록금 용돈 대줄 부모도 없고..
거의 없이?.. 한달에 그냥 쉼터라고해도
거의 고마원 비슷?.. 부모는 날 버려서
연락조차... 없구요 앞으로 경제적으로 자립해야되서..
알바만 하면서 살기엔..희망이 없고...
자립관이란 곳을 알게되서 들어가려고 고민 중인데...
가서 직업훈련 ?같은거 다녀서 자격증 같은거..따서 요리나...
알바하면서 용돈 벌어가며...그래도 방은 대주니까..
잘하면 내년 대학 간다면 등록금은 대줄것같고..
학비는 해결된다쳐도...휴..
제 생활도 안되고 너무 그래서
돈 없어서 솔직히 부모 있는 애들 너무 부럽고
내 신세 한탄해봤자..돌아오는것도 없고..
부모랑 다정하게 있는 애들보면 너무나도 부럽고...
.....
그냥..보통애들 학비 걱정없고 먹고싶은것 먹을수있는것만으로도..
정말 똑같은옷 삼개월동안 입고 다닌적도 있고...
용돈 없이..그냥 한달을 못믿으시겠지만? ..산적도 있습니다...
그냥 다른애들 학원 다니는것도 하루하루 학원비 대주는
유세 들어가며..다니면서.....
먹고싶은 과나 음료수하나 맘대로 못사먹습니다..
공장에 그래도 백만원 이상 벌길래..뭐 백만원이라도 벌면 만족..
내 생활은 되고 먹고싶은것은 맘대로 먹을수있기에..
기숙사되면 방세 나갈일도 없을거고..
휴...그냥 넋두리 해봤습니다..
쉼터라는 가출이 아닌 정말 부모가 버리고
인간같지 않은 부모한테 자라서 정말
도피처로 쉼터라는곳에 살게되었다가..
이제 20살이라 제가 살아야합니다...
정말 부모 있는 애들 부러워하며 살다가..
용돈하나 못받아서 용돈 받는 보통 애들 부럽고..
먹을 과자 하나라도 먹고싶을때 먹을수있는게 너무나도 부럽고..
사고싶은 옷하나 못산게 한이되서..
아... 자립생활관이라는곳을 갈것인가..
공장에 갈것인가..
그러나 저러나 대학도 못간 난...
부모 경제적 지원 하나도 없는..
알바로만 생활해야할 암담한
내 인생...내 앞가림하기..
방값내고 고시텔에서 자면서..휴...
그래도 돈모으겠다고 쉬는날없이 일만하며..
이런 인생...
정말...조금이라도 정상적인 부모에게서만 태어났어도
얼마나 좋았을까...
휴....미친놈이 넋두리 한번 해봅니다
그래도...대학 다니고 등록금 대줄 부모 있고..
당장 갈데없는 잘곳 없어 걱정 안해도되고..
든든한 후원자가 있는 부모님 밑에 있다는것에
감사하세요..
나같이 학비 없어 대학 못가고
20살 놈이 방값 걱정하고 비좁은 고시텔에서
미래 없이 알바만 하는 인생도 있어요..
부모 있는 애들 가족 이란게..
너무나도 부러워하는..그냥 평범한 생활도
못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