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글들 읽어 보니 시발 진짜 우울하다.
나도 개같이 우울해서 내 상황좀 적어 볼께
내가 웹디자이너로 경력 1년 정도 돼는데 경력 1년이라고는 하지만 퀄리티가 너무 안나와
포토폴리오를 제출 해도 연락오는데가 없네... 솔까말 내가 생각하도 퀄리티가 좀 떨어지거등
시작을 좃같은데서 시작을 해서 좀 좋은 사수 만나서 메인디자인도 좀 하고 배우고 그랬어야 하는데
유지보수만 지랄라게 하고 옮기고 가는데마다 지랄 같은데만 가서 잡다하게 쪼콤씩은 할줄 아는건 많은데
디자인은 많이 딸려 근데 디자이너가 디자인 딸리면 이게 참 에러거등.
디자인공부 해라, 때려쳐라, 다른거 알아봐라 등등 횽들의 직설적인 댓글이 예상 되지만
나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할줄 아는건 이거밖에 없고 공부 하고 싶지만 개같은 환경때문에 더 공부도 할수 없고
솔직히 들어갈라면 쇼핑물이라던지 좀 작은데 갈수 있그등? 근데 말야 직장 3번 옮기면서 내가 하나 느낀건
한군대를 가더라도 좀 제대로 된데를 가자야 눈 낮쳐서 가야 한다 하지만 눈낮쳐서 정말 막장인데 가서 전나게
열심히 해줘도 순진하고 멍청하고 암것도 몰랐던 난 월급 100만원에 보험도 안들어주고 맨날 야근에 그냥 야근도 아니야
일특성상 밤새는건 기본이야 나 솔직히 화장실 청소도 해봤다 회사라는데 댕기면서.
이렇게 3번 옮기고 나니깐 정말 진저리 쳐지더라고 괜히 대기업,대기업 하는게 아니라는게 느껴지더라고
대기업도 안바래 20명정도 중소기업 웹에이전시면 되는데 이런데도 들어가기 참 힘들어
KTDOM 이라는 도메인,호스팅 등 꽤 큰 규모의 회사가 있는데 말이야 그런데서 나에게 면접제의를 해서 놀랐어
난 좋다고 면접도 보고 면접도 합격 했지 근데 말야 첫출근 해서 보니깐 회사 200명규모에 세개 층을 쓰는 회사에서
좀 조직적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줄 알았는데 이건 뭐 공장에서 찍어내는 양산형이더라고 그냥 하루에 메인시안 3~4개
뽑아내고 그걸 실적삼는... 나까지 첫출근 한 사람이 3명이였는데 나머지 2사람 하루 일하고 관둔대더라 좃같다고
결정적으로 월화수목금금금 이라는 말 듣고
게들 말에 나도 귀가 얇아지고 생각이 짧아서 뱃대지가 불렀는지
\"아시발 이건 크리에이티브가 아니야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장래성이 없어\"
이러고 담날 나도 안나갔지..
지금와서 전나 후회 해 ㅋㅋ 시발 걍 댕길껄
뭐 할튼 그렇다고...
전나 답답 해서 좀 씨부려 봤어 횽들 다들 힘내...
나 아는 동생중에 웹디자인 공부하는 애가 있었는데, 걔가 만든 홈페이지 보면, 참 기술(?)은 좋은 것처럼 보이던데 센스가 병맛이었어. 지금은 뭐하는지 모르겠다.
kt dom은 나온 게 잘한 거임. 개쓰레기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