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고1이고 서울 대치동에서 학교 다니고 있어. 남들 다 가는 학원따위 안가고 이번에 중간고사 눈감도 풀었다 진심으로. 내일 성적표 나오면 인증할께 남들 생각없는 주입식 공부할 때 나는 스터디코드라는 책에도 나왔듯 나름 부족한 사고력으로 공부하고 있어.
익명(118.34)2009-05-17 14:25:00
주입식교육이 정말 싫지만 어쩔수없잖아 이건...그래서 이 리듬으로 고3때까지 버티는 수밖에 없잖아. 내 목표는 당연히 서울대야. 우리학교 야자 안해서 지금 나 독서실 총무로 있거든? 집에 갓다 도서실가면 6시정도, 그리고 2시까지 거기서 공부하고
익명(118.34)2009-05-17 14:38:00
인간관계 이야기 아까 누가 꺼냈는데, 정말 난 미친듯이 논다. 나를 공부쟁이로 보는 사람도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나 공부 졸라게 싫어해. 그런데 빌어먹을 한국 체계가 이렇다보니 하는거다.
익명(118.34)2009-05-17 14:27:00
그리고 딱히 하고싶은건 아직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알바라곤 1년째 독서실총무밖에 안해봣으니까...방학때 내가 관심이 조금 있는 사회복지쪽으로 매일 봉사활동을 한번 해보면서 사람사는걸 느껴보려고 해
익명(118.34)2009-05-17 14:28:00
물론 관심만 있을뿐 직업으로 삼고싶진 않아, 인생을 그따위로 허비하는건 싫거든, 난 경영학과에 들어가서 남들 처럼 그냥 취업을 아직까진 하는걸로 생각하고있어
익명(118.34)2009-05-17 14:30:00
하지만 들어가서부터 내가 정말 하고싶은건 있지, 내 소견을 지키면서 CEO까지 가보는게 소원이야 대기업 CEO는 바라지도 않아, 내가 직접 경영이라는걸 해보고 싶다. 그게 다야 꿈이 단순하면서 거창하잖아? 그리고 정말 자존심 버리는 행동 할 바에 quit하는게 내 신조야, 자존심 버리면 인생은 그날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익명(118.34)2009-05-17 14:31:00
요즘 세상이 어떻든 세상에 맞춰야 될것도 있고 맞추지 않아야될것도 있어, 솔직히 취업 못하는거 그 사람이 앞을 내다보는 시각이 없다고 생각하거든? 요즘 기업이 원하는건 옛날처럼 단순노무가 아니라 팀웍과 리더쉽이라든지 요즘 공교육에서 얻을 수 없는걸 바라는거같아, 그런데 요즘 병신같은 형새끼들은 고시원이다 뭐다 해서 다른건 다 갖춰도 정말 중요한게 없잖아? 쓰지도 못하는 영어면서 토익만 높고 결국 쓰지도 못하면서 스팩만 갖춰져있어...면접에서 다 떨어져서 꼴에 쓸때없는 자존심세우는거라고 생각한다.
익명(118.34)2009-05-17 14:34:00
내가 바라는 이상은 특별하지 않아...남들과 다르지 않으면서 다른 삶을 살고 싶다. 적어도 인간답게 살고싶다. 그게 성공한거 아니냐.
익명(118.34)2009-05-17 14:35:00
ㅋㅋ아직 어린애긴 어린애구나. 고1이라 그런지 풋푹하네.
미췬놈(59.187)2009-05-17 14:36:00
그렇군..나이가 어린데도 대강이라도 계획이 잡혀있는게 보기 좋네..열공해서 나중에 꼭 서울대에 들어가기 바란다
sdd(192.168)2009-05-17 14:37:00
근데 니가 원하는 ceo가 되려면 경력을 쌓아야해..그럴려면 일단 말단부터 출발해야겠지? 니가 싫어하는 \'자존심 버리는 행위\' 인 상사기분 맞춰주는건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거다.. 다른 사람들이라고 좋아서 하는게 아니다..
sdd(192.168)2009-05-17 14:39:00
한국사회는 군대문화에 찌들어 있어서, 상하관계를 확실히 신경써야 한다.. 니가 나중에 군대가면 어짜피 익숙해지겠지만 ㅋ
익명(192.168)2009-05-17 14:43:00
음...자존심이라... 좋은 말이지. 하지만 니가 앞에서 주장한 그런 자존심은 3살짜리 어린애도 부릴수 있는 그런 자존심이다. 아무리 좃같아도 뒷날을 위해 순간의 자존심을 버리는것, 니가 말하는 자존심을 지키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가치있는 일 아닐까...?
ㅋㅋ(121.176)2009-05-17 14:56:00
그냥 고집센 어린애구나 ㅋ 그래도 공부는 열심히 한다니 다행이네
현실은시궁창(72.83)2009-05-17 14:59:00
순간의 자존심에 자결한 항우와, 굴욕스럽더라도 뒷날을 위해 머리숙인 유방. 둘 중에서 누가 더 현명한 걸까...? 그리고 자꾸 자존심,자존심 하는데 혹시 자존감이라는 말은 알고있냐? 자존심이랑 자존감이란 말의 차이를 이해한다면.... 니가 그렇게 떠들어대고 내세운 자존심이라는 거...결코 좋은게 아냐.
ㅋㅋ(121.176)2009-05-17 15:00:00
그래도 니 나름대로의 신념 가지고 앞으로 나가는 모습은 보기좋네. 열심히 해
ㅋㅋ(121.176)2009-05-17 15:20:00
ㅇㅇ말이 사실이라면 ㅇㅇ이님은 천재가 분명한득.. 공부에 흥미도 없고, 중간고사따위는 백지답안제출(뭐,눈감고풀었다니``)에 미친듯이 놀면서(방과후6시부터 2시까지 알바하면서 공부한다는데, 언제 미친듯이 노는지는 모르겠으나;)대학은 [당연히]서울대 그것도 경영.. ㄷㄷㄷ 도서실총무겸 멘사총무인득.. 부럽네요..
그래 너한테 개인적인 감정은 없고 원래 취지가 내 의견을 전달하는 거였으니까.
지금 나는 고1이고 서울 대치동에서 학교 다니고 있어. 남들 다 가는 학원따위 안가고 이번에 중간고사 눈감도 풀었다 진심으로. 내일 성적표 나오면 인증할께 남들 생각없는 주입식 공부할 때 나는 스터디코드라는 책에도 나왔듯 나름 부족한 사고력으로 공부하고 있어.
주입식교육이 정말 싫지만 어쩔수없잖아 이건...그래서 이 리듬으로 고3때까지 버티는 수밖에 없잖아. 내 목표는 당연히 서울대야. 우리학교 야자 안해서 지금 나 독서실 총무로 있거든? 집에 갓다 도서실가면 6시정도, 그리고 2시까지 거기서 공부하고
인간관계 이야기 아까 누가 꺼냈는데, 정말 난 미친듯이 논다. 나를 공부쟁이로 보는 사람도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나 공부 졸라게 싫어해. 그런데 빌어먹을 한국 체계가 이렇다보니 하는거다.
그리고 딱히 하고싶은건 아직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알바라곤 1년째 독서실총무밖에 안해봣으니까...방학때 내가 관심이 조금 있는 사회복지쪽으로 매일 봉사활동을 한번 해보면서 사람사는걸 느껴보려고 해
물론 관심만 있을뿐 직업으로 삼고싶진 않아, 인생을 그따위로 허비하는건 싫거든, 난 경영학과에 들어가서 남들 처럼 그냥 취업을 아직까진 하는걸로 생각하고있어
하지만 들어가서부터 내가 정말 하고싶은건 있지, 내 소견을 지키면서 CEO까지 가보는게 소원이야 대기업 CEO는 바라지도 않아, 내가 직접 경영이라는걸 해보고 싶다. 그게 다야 꿈이 단순하면서 거창하잖아? 그리고 정말 자존심 버리는 행동 할 바에 quit하는게 내 신조야, 자존심 버리면 인생은 그날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세상이 어떻든 세상에 맞춰야 될것도 있고 맞추지 않아야될것도 있어, 솔직히 취업 못하는거 그 사람이 앞을 내다보는 시각이 없다고 생각하거든? 요즘 기업이 원하는건 옛날처럼 단순노무가 아니라 팀웍과 리더쉽이라든지 요즘 공교육에서 얻을 수 없는걸 바라는거같아, 그런데 요즘 병신같은 형새끼들은 고시원이다 뭐다 해서 다른건 다 갖춰도 정말 중요한게 없잖아? 쓰지도 못하는 영어면서 토익만 높고 결국 쓰지도 못하면서 스팩만 갖춰져있어...면접에서 다 떨어져서 꼴에 쓸때없는 자존심세우는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바라는 이상은 특별하지 않아...남들과 다르지 않으면서 다른 삶을 살고 싶다. 적어도 인간답게 살고싶다. 그게 성공한거 아니냐.
ㅋㅋ아직 어린애긴 어린애구나. 고1이라 그런지 풋푹하네.
그렇군..나이가 어린데도 대강이라도 계획이 잡혀있는게 보기 좋네..열공해서 나중에 꼭 서울대에 들어가기 바란다
근데 니가 원하는 ceo가 되려면 경력을 쌓아야해..그럴려면 일단 말단부터 출발해야겠지? 니가 싫어하는 \'자존심 버리는 행위\' 인 상사기분 맞춰주는건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거다.. 다른 사람들이라고 좋아서 하는게 아니다..
한국사회는 군대문화에 찌들어 있어서, 상하관계를 확실히 신경써야 한다.. 니가 나중에 군대가면 어짜피 익숙해지겠지만 ㅋ
음...자존심이라... 좋은 말이지. 하지만 니가 앞에서 주장한 그런 자존심은 3살짜리 어린애도 부릴수 있는 그런 자존심이다. 아무리 좃같아도 뒷날을 위해 순간의 자존심을 버리는것, 니가 말하는 자존심을 지키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가치있는 일 아닐까...?
그냥 고집센 어린애구나 ㅋ 그래도 공부는 열심히 한다니 다행이네
순간의 자존심에 자결한 항우와, 굴욕스럽더라도 뒷날을 위해 머리숙인 유방. 둘 중에서 누가 더 현명한 걸까...? 그리고 자꾸 자존심,자존심 하는데 혹시 자존감이라는 말은 알고있냐? 자존심이랑 자존감이란 말의 차이를 이해한다면.... 니가 그렇게 떠들어대고 내세운 자존심이라는 거...결코 좋은게 아냐.
그래도 니 나름대로의 신념 가지고 앞으로 나가는 모습은 보기좋네. 열심히 해
ㅇㅇ말이 사실이라면 ㅇㅇ이님은 천재가 분명한득.. 공부에 흥미도 없고, 중간고사따위는 백지답안제출(뭐,눈감고풀었다니``)에 미친듯이 놀면서(방과후6시부터 2시까지 알바하면서 공부한다는데, 언제 미친듯이 노는지는 모르겠으나;)대학은 [당연히]서울대 그것도 경영.. ㄷㄷㄷ 도서실총무겸 멘사총무인득..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