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서류는 번번히 떨어지고 집안형편도 넉넉한 것도 아니고 자신감도 점점 결여되고
서서히 끓는물안에서 죽어가는 개구리가 된 기분이에요
생각해보면 그렇게 싫어하던 아버지였는데 몇해전 아버지가 막상 돌아가시고나서부터
무기력증이 심해진것 같아요.. 오늘 하루는 자살이란 단어를 수십번도 더 생각했습니다..
하고 싶은것도.. 갖고싶은 것도.. 좋아하는것도 없어져버렸습니다..
그래도 기억의 종착역에서 떠오르는건 어머니와 동생.. 때문에라도 죽으면 안된다고 마음을 또 한번 다잡아요..
혼자서 갈만한 좋은 여행지 있을까요..? 2박 3일정도로 마음도 추스리면서 제 삶에 의욕을 줄 수있는 그런 여행지요..
정말 많이 힘드네요..
재충전이라 ...조용~한 섬쪽으로 가는건 어떠실런지요 ... 아니면 사는곳에서 좀 멀리떨어진 산속에.. 절을 찾아서 가심이... 뭐 혹시 압니까 스님이 그래도 벼랑님보다는 더 사셨으니까 ...마음에 위안을 받으실지도
동해바다나 탁트인 초원을 보면 마음이 진정될거야. 힘내라.
지리산 괜찬음
추천해주마.. 강남역//선릉역//광화문역//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서서 함 느껴봐.. 몬가 느끼는것이 있을거야.
혼자보다는 사람을만나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는
지리산 2박3일로 종주나 갔다오셈.
거기가서 산타는 아저씨들하고 저녁에 소주라도 한잔하면서 인생 얘기도 하고 오셈. 어차피 죽을꺼 마음에 있는 얘기나 하고와
딱 나를 보는 거 같네.. 같이 술이나 한잔 하고 싶다
밤에 이상한 생각하지말고 중요할거 생각할려면 아침에 해라 밤에 졸라 감성적으로 변해서 자살한다...미친...왜 자살생각을 해...약해빠진놈 패배자 되고싶냐? 무책임하긴...
산사나 수도원에함번가보심이.... 이보소!! 개똥에굴러도 이승이좋다고하옇소...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불효를 끼치고싶소? 죽고나서 후회하지나 마라 그땐이미늦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