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부랄친구 한명있는데 그놈 아부지가 장어구이집 하시는데 장사가 잘되서 몇년전부터는 체인점도

막내고 그러드라고 그래서 지금 체인점이 열두갠가 되는데 두달전에 인천구월점에 부점장으로 가서 일해볼생각없냐고

친구놈이 물어봤거든 내가 대학졸업(지잡공대) 하고 취업준비한다고 존나잉여짓하고있으니까 배려해준거같아서

알바하는셈치고 한다고하고 걔네 아부지한테 가서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진짜 이력서도 써서내고 계약서도 쓰고 그랬어

아저씨가 막 웃으시면서 내친구하고 나한테 본점에서 일 열심히배워서 가게 크게 한번 키워보라고 그러면서 술도한잔하고

그랬어 한달좀 안되게 본점에서 일배우고 돌아가는거 파악하고 4월10일에 정식으로 인천에구월지점 으로 일시작했어

나이 26쳐먹고 집에서 노는거 눈치보여서 얼렁뚱땅 입사한거긴해도 왠지 부점장 이러니까 막진짜 내가게같고 애착가고

그래서 존나 새벽같이가서 내가 가게문열고 막청소하고 젤늦게 퇴근하고 그랬거든 엊그제 월급이 들어왔는데

기존에 말씀하신금액보다 훨씬 많이 들어온거야 원래 부점장 급여가 4대보험그런거 제하고 187만원 이라고 하셨는데

240만원이 입금된거야 그래서 바로 전화를 해봤는데 사장님(친구아부지)이 생각보다 일을 너무 잘해줘서 점장대우 해줬다

라고 하시는거여 근데 원래 점장월급도 200선이거든 점장보다도 월급을 더주신거지..

사장님이 직접 월급 송금하는건 아닐텐데 나특별대우해주는거 다른사람도 알거같긴한데 내가 일을열심히해서 그런지

날 안좋게 보는사람은 없더라고 친구놈이 좀 지랄하긴했는데 ㅋㅋ 지보다 돈많이받아간다고

암튼 여기에 뼈묻을각오로 열심히 해볼만한건지 물어보고 싶음....몇년하고 때려치는게아니고 한15년 20년 넘게 해볼만

한지... 첨엔 취직이 너무안되서 알바하는셈치고 시작하긴했는데 지금은좀 진지하게 해볼려구

무엇보다 일이 내적성에 꽤맞고 급여날 통장에 240만원 꼽힌거보니까 진짜 충성하고 싶거든..

난 길게 하고싶은데...어떤지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