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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겨냥한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희망근로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월 83만원(교통비 등 1일 3천원 별도) 정도의 임금을 지급하는 정부 일자리 사업으로, 임금의 일부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다.

국비 등 총 1조 7천억원 투입… 임금은 월 83만원 지급
백두대간 보호·동네마당 조성 등 \'4대 랜드마크\'에 집중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이는 희망근로사업이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 뿐만 아니라 정부지출이 소비로 이어져 지역 영세상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희망근로사업에는 국비 1조3천280억원, 지방비 3천790억원 등 총 1조7천7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참여자는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고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차상위계층의 만18세 이상의 실직자, 휴·폐업자들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희망근로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전국단위의 4대 랜드마크사업이다. 4대 랜드마크 사업은 △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에 대한 보호사업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동네마당 조성사업 △공장 진입로 확포장 사업 △자전거 인프라 개선 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은 앞으로 전국적 범위에 걸쳐 대규모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고 조기에 사업이 집행될 전망이다.

4대 랜드마크 사업에는 총 977억원의 사업비와 1일 1만400명이 투입된다.

△백두대간 보호사업=백두대간 중 남한지역 684㎞에 6개 도, 32개 시·군, 108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등반·생태통로 정비, 소나무재선충 솔잎혹파리 등 병충해 예방, 외래식물 퇴치사업 등 백두대간 보호에 나선다.

△동네마당 조성사업=전국 88개 취약계층 밀집 거주지역을 대상으로 개소당 5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녹지, 야외쉼터, 주차공간 등을 조성함으로써 취약지역 주거환경을 희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공장 진입로 확포장 사업=14개 시·도(26개 시·군·구) 28개 지역에서 지역 당 6억원을 투입하여 공장밀집지역의 협소한 진입로 등의 확·포장을 실시한다.

△자전거 인프라 개선사업=방치자전거 수거정비, 자전거 거치대 정비 등을 위한 자전거 종합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자전거 보유대수와 교통수단율 등 기본통계 작성에 희망근로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도로 시범사업(12개 지역)에는 무단 방치자전거 수거·수리·처리 등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자전거 이용실태조사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시범조성 등 크게 3가지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자전거종합관리정책이 희망근로사업에 따른 한시적·일시적 사업에 머물지 않고 그 사업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자치단체에 시스템으로 정착되어 지속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도와 시·군·구에도 지역별 특성을 살린 생산적인 대표사업을 1∼2개씩 선정, 추진키로 했다. 부산시는 국비와 지방비를 모두 합쳐 1천395억원을 들여 2만438명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경남도와 울산시도 각각 1천109억원, 367억원을 들여 1만6천250명, 5천3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여기나 가볼생각입니다